[블아] 철도가키 인연스 후기 [6] |
2025-09-25 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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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갯민숭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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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카페 초대권 써서 인연스 전부 다 봤음.
예상했던 대로 무난했던 히카리.
느긋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좋았는데 내용이 그렇게 기억에 남지는 않는 듯. 너무 순한 맛이었나?
메모리얼 볼따구 당기는 건 귀엽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메모리얼은 그냥 무난한 느낌.
얘는 전투 단독 승리 모션이랑 카페 터치/선물 모션이 제일 귀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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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인연스 공개 이후로 노조미 2차 창작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전개.
제목 그대로 의외의 면모에 사람들이 치인 듯. 2차 창작에서 단순히 가키1 역할이었던 노조미 캐해석이 180도 변할 수밖에 없었던 인연스
대충대충 하는 듯해 보여도 맡은 일은 성실하게 한다는 점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음.
근데 모모톡 처음 봤을 때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음. 이런 초딩 말투가 맞나? 다 보고 나니까 그래도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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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캐릭터가 재밌어 보였던 아오바.
이벤스에서도 현실적인 매력이 넘쳤었는데 인연스가 진국이었음.
개인적으로 이 셋 중에서 아오바의 캐릭터/스토리가 가장 매력적이었음
특히 인연스 제목 빌드업 I hate this world（without you） 이게 진짜 미쳤음 ㅋㅋㅋ
제목이 저렇다는 게 스포 당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인연스 내용도 빌드업이 같이 쭉 이어지는 느낌이라
직접 봤을 때 가장 찡하게 다가왔음.
하이랜더 최애를 뽑으라면 이제는 아오바 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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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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