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생각해보면 현금박치기는 좀 비싸구나... [9] |
2025-10-14 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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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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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9천원 돌 구매하면 6,480개 주고 추가 증정으로 1600개 주잖아.
이러면 11만 9천원을 통해서 받는 돌은 8,080개가 되고, 이를 1,600으로 나누면
5.05가 되니깐 11.9만원으로 현금 박치기를 하면 유저에게 주어지는 가챠의 기회는
50연차가 되는 거잖아. 원신은 반천장, 픽뚫이라 칭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반천장의 경우 90이 천장, 이 90회에서 픽뚫이 난다고 가정하고,
천장을 향해 달렸으나 더럽게 재수가 없는 나머지 찐천장을 쳐버리면 총 160회 가챠를 한 셈인거지?
물론 우리에겐 일퀘도 있고 상점에서 수급하는 양도 있고
월정액이나 기원을 통해 얻는 것도 있지. 그걸 빼고 계산을 하는 중이야.
원신 비하할 생각 없어. 지금 당장 내가 원붕이인데 뭘...재미 삼아 계산해 보는거야.
아무튼 다시 돌아가서 한국인은 정의 민족 아니겠냐. 160회 중 10회는 에누리도 잘라쳐내준다 쳐도,
150 연차를 돌린 셈이고 그렇다면 캐릭터를 뽑는 비용이 약 36만원이 되는거지.
물론 천장 치는것도 어려운 일이야. 원신은 1가챠일때부터 가챠 누적수가 90을 향해 가면서
점차적으로 5성이 뜰 확률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라서 정말 재수가 없는게 아닌이상에야
찐천장을 치지 않겠지만 정말로 재수가 없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깐.
이 더러운 상황을 만약에 캐릭터 3개에다가 골고루 뚜까쳐맞는다 생각하면
필요한 비용은 약 108만이라는 거지. 왜 이런 절망적인 계산을 하고 있는거냐면
현재 내가 당장에 저것들은 데려와야지, 하고 있는 얘들이 셋이거든.
물론 저번에 나에게 달아준 덧글들을 기억하고 있어.
현질 외적으로 받는 재화가 그렇게 적지는 않아서 단순하게 36만원이 든다고 주장하긴 힘들지.
근데 이 셋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그냥 좀... 불안하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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