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1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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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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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번 원티드 1부에 이어지는 2부야! 🤗 재밌게 봐줘 :）
푸줏간 킬러에게 무지막지하게 썰리고 눈 떠보니 회복실. 영화에서 보면 쳐맞다가 바로 이 장면이 나오는데 은근 웃기다 ㅎ
웬 러시아 친구가 있고 그가 상세히 설명해준다.
역시 판타스틱한 세계관답게 총알이 휘는 것도 있으니 '분당 hp회복'과 같은 아이템도 있으시겠다 🤣
바로 죽는 중상 정도만 아니라면 여기서 멀쩡히 다 회복이 된다.
이번 코스는 총을 다루는 곳. 이 곳에선 전 코스처럼 주인공을 줘패지 않는다.
나름 설정을 잘한 것 같다. 왜냐? 여기서도 줘패면 총이라는 훌륭한 대화수단이 이용될 수 있기 때문.
표적이 당연히 마네킹이나 잘 만들어진 인형인 줄 알았으나.. 실제 사람이었다（죽어있는）!😱
인체에 쏘는 느낌을 알아야 한다나.. 무서운 집단이다
이제 초보 딱지 떼고 있는 주인공에게 바로 만렙 기술을 요구하는 사수. 말이 되냐
멍 때리고 있는 주인공에게 슬론이 나타나 시범을 보여준다. 본능에 몸을 맡기랜다. 그럼 총알이 휜대!
슬론의 총알은 잘 휘어져 정확히 10점 만점을 획득. 여기 결사단 간부들의 실력이 상당한 듯.
다음 코스는 졸리와 함께 한다. 툼레이더 시절 탐험가로서의 노련미를 한껏 보여준다.
전철 위에 타서 파쿠르 묘기를 보여주며 덩달아 담력도 키워주는 코스.
겁에 질린 주인공은 조낸 튀다가 죽을 뻔.. 참 험난한 코스들이다.
한편 배신자 크로스의 암살로 단원들이 한명 한명 죽어나가고...
상당한 실력자들이 있는 단원들이 있지만 웨슬리만이 크로스와 맞설 수 있다고 보는 슬론.
아무래도 넘버 1,2가 크로스와 미스터 x.. 이 둘이었나 보다. 주인공의 잠재능력을 높이 사고 있는 모양.
이번 코스에선 방직기 안에 빠르게 돌아가는 기기를 손으로 잡는 건데 까닥하면 손이 날아간다. 불만을 표하는 주인공이지만 역시 씨알도 안먹힌다.
회복실에서 열심히 뒷담화하는 주인공. 다음 장면에서 졸리의 흐뭇한.. 장면이 나온다.🤭
평소처럼 얻어터지는 코스를 준비하는 주인공에게 갑자기 다가오는 폭스.
정말 자비심없이 조낸 팬다. 단원들은 죽어나가는데 주인공 레벨업 속도가 느리니 빡쳐서 그런듯. 현질을 안하니 느리다
주인공을 줘패면서 왜 왔냐고 물어보는데 모른다고 하니 더 팬다. ㅎㄷㄷ
계속 쳐맞다가 서러웠는지 '내가 누군지 몰라'라고 하니 그제서야 멈추는 폭스.
그리고 슬론이 나타나 주인공을 어느 방으로 데려간다.
결사단의 역사공부 시간. 이 방은 주인공의 아버지인 미스터 x의 방이며 최고의 킬러였던 아버지를 닮아가라고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주인공.
이 타이밍에 한번 각성하게 되어 마음을 독하게 먹고 진정한 킬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버지가 행했던 흔적들을 조사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웨슬리.
트레이닝 코스들도 잘 소화하며 빠르게 레벨업을 하게 된다.
어려운 관문 중에 하나였던 방직기 기계도 상처없이 획득하는데 성공!
하지만 최고 난이도인 총알 휘어쏘기가 남았는데.. 이건 아직 완성 전이다. 열심히 해보지만 잘 휘지않는 총알.
폭스가 슬론에게 눈짓하고 자신이 표적（!）이 되겠다고 하며 무대 위에 선다. 대단한 강심장.
자신을 위해 직접 나선 폭스에게 감명받았는지 웨슬리는 바로 성공하게 된다.
졸리의 담담한 표정과 휘어지는 총알이 공존하는 장면이 백미.
흐믓하게 바라보는 모건옹. ㅋㅋ 표정연기 참 잘한다.
실전에 투입되기 전에 타겟을 정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슬론. 방직기에서 나온 이름이 운명의 타겟이라는 것.
첫 실전. 하지만 타겟의 얼굴을 보다가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
방직기에서 나온 이름으로 타겟을 정하는게 좀 이상했던 모양. 이게 맞나 하면서 생각에 빠진 주인공.
그런 그에게 졸리가 다가와서 과거 얘기를 해준다. 오래 전 한 범죄자의 이름이 떴지만 한 단원이 그를 죽이지 못했고 그 후 그 범죄자가 한 가족을 딸만 빼고 몰살했다는 것.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졸리 본인이었다. 이 얘기를 듣고 마음을 고쳐먹은 주인공.
첫 실전에서 실패했던 타겟을 이번엔 깔끔히 성공한다.
연이어 투입된 실전에서 엄청난 실력향상을 보여주며 실패없이 암살성공을 이어가는 웨슬리.
과거청산（?）을 위해 오랜만에 자기 집에 가보니 스타로드가 웨슬리의 여친과 또 짝짓기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나타난 주인공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상황을 보며 느닷없이 폭스가 주인공에게 키스한다. 오우..
하지만 역시 출중한 개그본능을 가진 스타로드는 주인공에게 얻어맞았지만 멋진 놈이라고 추켜세워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크로스에 의해 단원들이 공격받게 되고 그 와중에 주인공은 실수로 같은 팀 러시아인을 쏴버리고 만다. 게다가 주인공도 크로스에 의해 총에 맞지만 죽진 않는다.
주인공의 몸에 박힌 총알로 인해 추적이 가능한 상황.
제대로 빡친 주인공. 자신을 크로스가 있는 곳으로 보내달라고 슬론에게 애원하자 크로스의 이름이 드디어 떴다며 보내준다.
웨슬리가 떠난 후.. 타겟명단을 유심히 보는 슬론. 그 명단에 주인공 이름이 있다!
그 명단을 폭스에게 주며 다음 임무라고 한다.. 주인공의 이름이 뜨다니!
총알 만든 기술자를 찾아 크로스의 행방을 물어보는 주인공.
기술자는 크로스가 어딨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만나게 해줄순 있다고 한다. 드디어..!
그 만남의 장소가 한 열차 안이었고 마침내 크로스와 대면하게 된 주인공. 실력이 많이 향상된 주인공은 크로스와 대등하게 싸운다.
날아오는 총알을 서로의 총알로 막는 묘기까지 보여주며 싸움은 끝을 향해 가는데..!! 과연 이 싸움의 결말을 어떻게 될까?
주인공은 원수를 갚을 수 있을지?
🎥 원티드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
화려하고 맘껏 재밌는 영화 원티드! 졸리와 맥어보이의 환상 듀엣과 더불어 볼 거리가 풍성합니다.
액션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는 걸 추천합니다 💕
이번주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고 다음 리뷰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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