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보고 난 후

로켓에 대한 인식이 바꼈습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엔드게임 과정에서 로켓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사라졌었었죠.

그리고 누구보다 가장 적극적으로 멤버들을 살리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모았습니다.
또르 뺨싸대기를 갈구면서 말이죠.

그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더 이상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았던 로켓의 감정이 그대로 뭍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가오갤1에서 그루트가 사망했을 때도 비슷한 심정이었겠죠.



라일라 죽고나서 로켓이 절규했을 때 눈물이 터져나오더라구요.

서사도 매우 훌륭했고, 롱테이크 액션신도 매우 좋았구요.

초반에 개발했던 중력신발이 마지막에 카운터로 작용되는 부분도 매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