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맨션은 나에겐 통했다. 공포를 원하는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아이들의 인생 첫 공포영화로 손색이 없으며, 더 나이 많은 팬들에게는 진심 어린 공포를, 어린 팬들에게는 첫 점프 스케어를 안겨줄 것이다. 놀랍게도 디즈니가 올해 내놓은 최고의 작품이다.

헌티드맨션은 진심 어린 작품이다. 키스 스탠필드의 최고 연기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 물론 제이미 리 커티스도 훌륭했다. 전개 속도의 문제는 제쳐두고, 2003년 작보다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저스틴 시미엔 감독의 연출이 굉장하다.

헌티드맨션, 정말 재미있게 봤다! 유머와 공포, 감동의 조합이 즐거웠다. 2000년대 초반 어린 시절에 보고 자랐던 영화들이 더욱더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돌아온 느낌이었다!

헌티드맨션이 상실과 슬픔에 대한 연구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저스틴 시미엔 감독은 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랑받는 어트랙션을 영화로 더 훌륭하게 옮겼다. 웃음 포인트도 깜짝 놀라는 포인트도 많다. 크리스 보워스의 음악도 훌륭하고 프로덕션 디자인도 최고고 배우들의 연기도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