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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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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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1980） 1부에 이은 2부입니다 💕
（앱에서 웃수다 최신 업데이트가 안되는 거 같은데..😥）
평화롭게 복도에서 잘 놀고 있는 대니.
갑자기 공 하나가 데구르르.. 굴러온다! 아무도 없는데..?
앞을 보니 237호가 열려있다（!!!） 잠겨있었는데 대체 누가..?
그 시각 글을 쓰고 있던 잭은 어느새 잠들었는데 악몽을 꾸는 것 같다.
소리가 나서 웬디가 가보니 잭이 흐느낀다. 꿈 속에서 아내와 대니를 죽였다는 것..
게다가 토막까지...😱
그 때 대니가 멍한 표정으로 다가 오는데 심상치 않다. 목에 웬 상처가 있는 것.
웬디는 당연히 잭이 한 짓으로 생각한다. 오래 전에 한 번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경미한 가정폭력）
그런데 실제 여기서는 잭이 하지 않았다. （237호의 무언가가.. 한 짓이다） 억울한 잭
그 날 잭은 마음이 뒤숭숭하다.. 대사를 보면 알콜 중독도 있는 것 같다.（호텔에서 술은 제공하지 않은 듯）
연회장에 가서 혼자 구시렁거리는 잭.
...?? 갑자기 앞을 보며 로이드를 부르는 잭.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로이드'라는 바텐더. 게다가 술들도 빼곡히 채워졌다
보면서 소름이 쫙...😨
로이드는 잭에게 술을 주며 잭은 정말 행복해하며 마신다.
로이드와 한 동안 대화를 이어가는데..
웬디가 울면서 잭을 찾아왔다. 어느새 사라진 로이드와 술들.
대니의 목을 조른 존재가 237호에 있다는 것.
같은 시간. 딕은 샤이닝을 통해 환상을 보게 되는데.. 무서운 걸 본 듯 하다.
딕이 본 장면 중 하나는 대니가 침을 질질 흘리며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237호에 도착한 잭.
웬디의 말대로 욕조에 한 여자가 있다..!! ㅎㄷㄷ
나체의 젊은 여자가 나타난다.
뭐에 홀렸는지 잭은 여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걸 보며 웃다가.. 여자와 키스를 한다（!!）
한창 키스하다가 거울을 보니 헉..!! 😱😱
어느새 젊은 여자는 부패 된 시체로 바뀌어 있었다.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는 잭.
딕은 호텔에 전화해보지만 눈보라로 인해 연락 두절.
??? 방에 돌아온 잭은 237호에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잭이 조금씩 미쳐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곤히 자고 있는 대니. 대니 역시 환상을 보게 되는데...
사백안이 된 대니의 눈이 무섭다.
너무 무서웠던 웬디는 호텔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수긍할 수 없는 잭.
대니가 보는 장면..호텔이 또 피바다가 되는 걸 보여준다. 으악..😱
피해망상까지 생긴 잭은 호텔을 떠나자고 하는 아내가 밉다. 한창 말다툼을 한다.
그리고 빡친 잭은 혼자 돌아다니며 집기들에게 화풀이 중이다.
딕은 삼림 경비대에 연락해서 무전기로 호텔에 연락을 해보라고 부탁한다.
다시 연회장에 간 잭. 아니...?????
실제 연회장처럼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
바텐더에게 가서 술을 기가 막히게 마시는 잭. 기분이 좋아진 잭은 팁을 주는데..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바텐더. 여기서 돈은 쓸모가 없다..?
자리에서 일어난 잭은 웨이터와 부딪치고..
술이 쏟아져 옷이 엉망이 되었다. 웨이터는 화장실에 가서 닦아준다고 한다.
내부가 빨간...화장실에 간 두 사람.
?? 잭이 웨이터를 알아본다..?
싱글벙글하며 말하는 잭.（소름..）
웨이터의 얼굴을 봤다고 한다. 신문에서.. 호텔 지배인이 말한 가족 살해범이 바로 이 사람 '그래디' 인것이다.
기억이 없다고 말하는 그래디.
오히려 잭에게 잭이 이 호텔의 관리인이라고 한다.
기억이 돌아왔는지 그래디는 무서운 말들을 하기 시작하는데..!
먼저 대니가 외부인을 끌어들인다고 방해가 된다고 한다. 대니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자신의 와이프와 애들이 '예의'가 없어서 '바로 잡아줬다'는 그래디.
실상을 알면 참 무서운 말이다. 그래디는 아내와 두 딸을 무참히 살해하고 그 역시 총으로 자살했다.
잭은 묵묵히 듣고만 있다가 그의 말에 동의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대니와 함께 있는 웬디. 대니가 이상한 소리를 낸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 쓰이는 '레드럼'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대니.
잭은 무전기실에서 들려오는 무전 소리가 거슬린다.
기기의 부품을 빼 버리는 잭. 이로써 호텔은 완전히 외부와 단절되었다.
연락이 안 된다는 경비대의 말을 듣고 딕은 한참 고민하다가..
대니를 구하기 위해 혼자 호텔에 가보기로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웬디.
잭을 찾으려고 빠따（..）를 들고 돌아다니는데..!
잭이 일한 타자기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왜??
!! 잭이 그 동안 몰두한 작업은 저 문장 한 줄의 반복이었다. 😱😱 또 소름이 쫙..
저 문장이 있는 a4만 수 백 장이다..!!
그리고 조용히 웬디 앞에 나타난 잭. 그는 이제 무서운 호텔에 완전히 잠식되어 있었다.
웬디와 대니 모자는 호텔에서 잘 벗어 날 수 있을까? 그리고 잭은..!?
💕영화 샤이닝（1980）의 다시 보기는 여기까지!💕
소설과 영화의 내용과 결말이 조금씩 다릅니다. 전 둘 다 재밌게 본 것 같아요 😊
영화도 꼼꼼히 살펴보면 색감과 음향,구도의 연출에 감독이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잭이 서서히 미쳐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볼 거리 중 하나.
요즘 많이 덥죠? 명작 공포 영화로 더위를 조금은 잊을 수 있습니다 🤣
다음 작품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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