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바쁜게 여전해서 당분간은 한 컷 보기로 올릴 것 같아 😂（쓰리잡러의 서러움..） 

집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었지만 오늘도 올려야지 💕

봉감독의 2013년 작품 '설국열차' 다시 봐도 참 재밌는 영화.

역시 유명한 장면들이 넘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뽑은 장면은..

바로 이 장면. 영화를 본 분이라면 바로 알아챌 것이다. 10년 이상 담배를 못 본 사람들 앞에서 말보로 라이트의 향기（?）를 맡게 해준 남궁민수. 그 앞에서 무리들의 반응이 정말 솔직하게 나타난다.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보여줬던 리더 '길리엄'마저 부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다.캡틴...아니 커티스마저 눈을 감고 음미한다 🤭 （설국열차 최애 그레이 역시 마찬가지!호호）

당신은 어떠한 표정을 짓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