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2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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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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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벚꽃이 드뎌 보인다!! 💕 이번주 금요일부터 여의도봄꽃 축제도 열리니 모두들 꽃 구경하러 가보쟈구! 🧡
킹스맨 1의 흥행으로 킹스맨 2도 나오게 되었다. 매튜 본은 역시 청불영화를 만들어야.. 🫢
대부분 악당이 나오는 영화에서는 빌런이 어떠한 인물인지 보여주기 위해 한 장면을 할애한다.
킹스맨 1에서는 매력적인 빌런으로 잭슨과 가젤이 나왔고 2에서는 포피（줄리안 무어）가 등장!
파란색 옷 입은 부하가 자기의 오랜 친구를 동료로 데려왔나보다.
자기의 말 잘들으라고 대놓고 협박（?）하는 포피.
그러다가 고개는 끄덕이긴 쉽다고 웃으면서 말한다...어라? 싸한 분위기가..
뭔가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감지한 두 남자. ㅈ됐음을 느낀듯하다
대뜸 신입에게 찰스가 사고를 쳤다고 말한다.
??? 뭣..? 분쇄기??
말해 놓고 서로 하하호호 웃는 그들🤣
두둥...!! 거대한 분쇄기를 보여준다. 설마?
찰스는 살기 위해 ㅌㅌ 하지만..
자신도 살아야겠다는 친구에게 얻어맞고 끌려온다.
그리고 분쇄기에 들어가게 된 찰스.
그는 잠시 후에 찰스리아로 재탄생하여 나타난다..😱
이 장면을 통해 포피가 얼마나 무서운 사이코패스인지 여실히 알게 되었다.
싱글벙글 웃으면서 오랜 친구를 배신하게 만들고 눈 하나 깜짝않고 햄버거로 만들어 버리는 미친 짓까지.
킹스맨 1의 반갈죽 장면보다 더 소름돋는 연출. 하지만 킹스맨의 묘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