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후기 [0] |
2024-06-09 2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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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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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뻔하다면 뻔하지만 나름 재밌는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작품 말미에 갑자기 관객을 가르치듯 주제 의식을 담으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건 아니었고 SNS, 범죄를 주제로 삼았다면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여서 안심했습니다.
영화가 짧아서 사건이 시작되는 부분부터는 결말까지 쉼없이 달리는 만큼 혹시 보실 분이 계시다면 중간에 화장실이 갈 일이 없도록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계속 뭐가 튀어나와서
혼자 퓨리오사 보려다가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영화 같이 보자고 하시길래 급하게 선회해서 고른 작품인데 만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