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7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A Quiet Place: Day One＞
감독 : 마이클 사노스키
출연 : 루피타 뇽오, 자이몬 운, 알렉스 울프, 조셉 퀸

* 전편의 동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별점 : ★★☆








＜탈주, Escape＞
감독 : 이종필
출연 :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 서스펜스와 디테일이 적절하게 살아있다.

별점 : ★★★








＜핸섬가이즈, Handsome Guys＞
감독 : 남동협
출연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우진

* 호러 코미디를 한국적으로 재치있게 비틀었다.

별점 :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PROJECT SILENCE＞
감독 : 김태곤
출연 :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김수안

* 단계마다 생각없이 몰아붙이기만 한다.

별점 : ★★








＜러브 라이즈 블리딩, Love Lies Bleeding＞
감독 : 로즈 글래스
출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데이브 프랭코, 안나 바리쉬니코프

* 걸리는 부분을 제외하면 범죄 로맨스판 '델마와 루이스'.

별점 : ★★★








＜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
감독 : 그레그 벨란티
출연 : 닝 테이텀, 스칼렛 조한슨, 우디 해럴슨, 레이 로마노

* 두 가치관의 관계를 음모론과 로맨틱 코미디로 흥미롭게 변형해서 풀어낸다.

별점 : ★★★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감독 : 숀 레비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엠마 코린, 모레나 바카린, 롭 딜레이니

* 조롱과 희롱을 넘나들며 이내 마블의 구원자가 되려는 안티히어로.

별점 : ★★★








＜태풍클럽, Typhoon Club＞
감독 : 소마이 신지
출연 : 미카미 유이치, 쿠에바야시 시게루, 마츠나가 토시유키, 쿠도 유키, 오오니시 유카, 아이자와 토모코, 텐도 류코, 후치자키 유리코

* 거센 흔들림 속에서 부딪히고 뛰어드는 여린 생들의 태풍.

별점 : ★★★★








＜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감독 : 빔 벤더스
출연 : 야쿠쇼 코지, 에모토 토키오, 아리사 나카노, 아오이 야마다, 이시카와 사유리, 미우라 토모카즈, 다나카 민, 아소 유미

* 야쿠쇼 코지의 잊을 수 없는 얼굴.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것은 세상을 대하는 태도.

별점 : ★★★★☆





- '퍼펙트 데이즈'를 보신분 들이라면
마지막 엔딩장면을 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올해의 엔딩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그리고, 야쿠쇼 코지를 떠올릴때
대표되는 장면과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시적이고 평화로우며
역설적으로 슬프기도 하고 따뜻한 햇살처럼
영화전체를 감싸는 야쿠쇼 코지의 얼굴은
그 자체로 영화의 햇살일 것입니다.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