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0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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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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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올해 여름 정말 ... 대박 힘들다 😩 장마도 그렇고 찜통 더위에...
ㅎㅎ 그래도 이열치열이랬나 어떻게해서든 잘 극복해보쟛
영상미가 좋았던 영화. 패신저스. 복잡하게 보지 않고 가볍게 보면（?） 재밌게 볼 수 있다.
장르가 세밀하게 보면 아주 복합적이지만 ..!
sf +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다른 식민 행성으로 이동 중에 혼자 깨어나 버린 짐（크리스 프랫）
스타로드가 되기 전의 일이다.
문제는.. 너무 일찍 깨어났다는 것. 그것도 혼자! 승객만 5천명인데 하필 짐만.. 😫
가려고 하는 행성은 지구에서부터 무려 120년동안 가야하는 거리이다. 헉!
앞으로 90년 남았다...😥 더 큰 문제는 동면기가 고장나서 작동이 안되는 것
지구에 도움 요청을 하지만 메시지 가는 시간만 19년（..）이 걸린다.
답장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55년이다. 🥵
그 와중에 돈은 철저히 받는다 🤣
좌절하며 돌아다니는 중.. 그런데!
오!!... 사람이 있었다!?
너무나 반갑다. 혼자가 아니라서
는 당연 훼이크다. 바텐더는 로봇이었던 것.
본인을 안드로이드라고 한다. 말 상대는 되겠구만..
동면기가 고장나서 깨어났다는 말을 안 믿는 아서（안드로이드 이름）
엔지니어 출신인 짐은 다시 잠들기 위해 동면기를 고쳐보기도 해보지만..
아시발꿈 절대 작동 안 하는 동면기.
수염이 점점 자라나는 걸 볼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맘껏 우주선 내부 환경을 만끽하기로 한다.
농구도 하고~ 혼자서 잘 놀기 시작하는 짐
역시 스타로드답게 댄스 배틀도 보여주신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수염이 수북해진 스타로드. 혼자 놀기 이제 지겨워졌다.
우주 유영도 해보지만.. 눈물을 보인다. 아이고.. 얼마나 외로울까?
!!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친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그녀는 동면기에서 깊은 수면에 빠져있다.
그녀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짐. 그녀에 대해 자료를 보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수 없이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어느 날 그녀의 동면기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게 되는데...!!
결국 스타로드는 오로라의 동면기를 열어버리게 된다. 내가 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또한 내가 오로라였다면? 직접 겪어 보지 않고서는 저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했을지 알 수 가 없다. 😮
생각해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 상황을 생각하는 자체가 어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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