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0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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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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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계속된 폭염에 정말 푹푹 찐다~ 😩😩 아이스크림도 잘 안 먹었는데 요즘은
매일 먹는 듯..! 웃대인분들도 시원하게 잘 있으세용!
그런 의미에서 시원한 서부극 액션영화 매그니피센트7는 어떠신지?
이병헌 비중도 생각보다 커서 더 재밌게 봤던 영화. 스토리도 단순해서 액션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7인의 상남자들. 리더인 샘 치좀（덴젤 워싱턴）
쪽수가 엄청난 적의 침입이 시작되었다.
빌리 락스（이병현）도 마을 사람들을 이끌며 고군분투 중이다. 오..
역시 수비를 견고히 하고 있으면 쪽수가 많아도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악당 보스 '보그'는 그 상황을 보며 '마차'를 가져오라고 한다. 마차..?
7인 중 한명인 패러데이（크리스 프랫） 그는 스타로드가 되기 전에 이렇게 서부시대에도 살고 있었던 것이다.
...!! 앗 마차에서 등장한 건 최악의 무기인 '개틀링건'이었다. 지금 시대에서야 흔하지만 서부시대에서는...😥
개틀링건이 공격을 시작하자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된다.
많은 마을 사람들이 희생되며 전황이 바뀐다.
엄청난 위력을 뽐낸다. ㄷㄷ
이병현과 에단호크가 단짝이라..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영화가 좋다 💕
개틀링건이 있는 이상 승산이 없다는 걸 알게 된 패러데이는 자신을 엄호해 달라며 나선다.
혈혈단신으로 개틀링건 있는 위치로 달려나오는 스타로드.
하지만 역시나 총을 맞고 말에서 떨어지고 만다...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한 패러데이.
는 당연히 훼이크고 비틀거리며 일어난다. 좀비처럼 천천히 다가가다가 또 총 한대 맞고 쓰러진다.
이제 일어날 힘도 없는 패러데이. 죽음이 눈 앞에 와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담배 한 대는 괜찮잖아? 성냥을 찾으며 불을 붙이려는데...
이 장면에서 '달콤한 인생'의 이병현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른다.. 🫢
오오.. 뭔가 간지를 아는 적군이다. 죽기 전에 담배 하나 하라고 불을 주는 남자.
정말 맛깔나게 담배 피는 스타로드. 이제 여한이 없다..?
상대가 스타로드의 머리에 총을 쏘려는 순간 철푸덕 넘어지며 진짜 죽어버린 스타로드.
그리고 그대로 철수하려는데...
또또 당연히 훼이크였던 스타로드의 죽음연기. 그가 죽기 직전인 건 변함없다.
하지만 그의 손에 든건?!
바로 다이너마이트였다! 개틀링건에 던지며 많은 무리들과 함께 폭사를 선택한 패러데이.
개틀링건을 없앰으로써 마을측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많은 명배우들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던 영화. 액션씬들이 통쾌하고 상쾌하다.
고민하면서 볼 필요가 없어서 뇌가 편하기도 한 작품.
요즘같이 더울 때 한번 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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