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0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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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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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디어...드디어 8월이 얼마 안 남았다 😫 정말 이런 여름이 드물었던 것 같은데..!
폭염에 열대야에...어흑 이제 조금만 더 참자!
막바지 더위에 추천하는 영화 죠스 1（1975）!
스필버그 옹의 명작 중 하나로 지금도 사운드나 오마쥬 등등이 여러 매체에서 쓰인다.
영화의 종반. 식인상어와의 마지막 전투 중이다 철근까지 파괴해 버리는 무시무시한 녀석.
경찰 서장인 브로디와 상어 사냥꾼인 퀸트. 밑으로 내려보낸 후퍼가 행방불명되자 당황하며 멍 때리는 순간..!
!!! 정체를 제대로 드러내는 죠스. 정말 실감난다 😱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상어. 실제로 봤으면 정말 지렸을 듯 하다 😱
놀라 자빠지는 두 사람. 이렇게까지 큰 지 상상도 못했을 듯
게다가 이 영화는 75년도 작품이다. 이제 50년이 되가는데 지금 봐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
어찌나 실감나게 연출을 했는지 보면서 정말 무서웠다 ㄷㄷ
바다로 빠지면 정말 답이 없다. 그 와중에 배는 침몰해가고 ... 현실적인 공포를 제대로 체험시켜준다.
배가 반쯤이나 가라 앉은 상태. 아... 절망적이다 🥵
어떤 상황인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공포감은 더 커진다. 저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되는 구도이기 때문.
떠내려 오는 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 ㄷㄷ
배가 기울어져 주인공 일행은 밑으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
브로디는 고정된 곳을 잡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퀸트는 붙잡은 손을 잡을 힘이 없다...!
손이 떨어져 버리고
ㄷㄷ 상어 눈.. 아니 상어 입까지 미끄러져버린다 관객이 실제 자신도 겪는 상황처럼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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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 먹히기 일보 직전. 그래도 주연 중에 한 명이니 잘 탈출하겠지..?는 개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퀸트. 배우의 연기도 탁월해서 더욱 리얼하게 느끼게 된다.
원초적인 공포도 연출하기에 따라 정말 무섭게 느낄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영화.
정말 지금 봐도 상어의 모습들이 자연스럽고 동작도 부드럽다. 심장을 두근대게 만드는 사운드는 덤.
8월 가기 전에 죠스1 안 보신분들 강력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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