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0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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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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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니 갑자기 10도나 내려가면 어떡해! 아침과 밤은 정말 추워졌네😫
한 컷 보기로 다뤘던 인터스텔라. 이번에 오랜만에 정주행했는데 감회가 새로워서 다시 써 봐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 작품.
아직까지 인류는 달 이외에 사람이 직접 가 본 행성이 없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사람이 무사히! 행성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장면만으로도 대리만족（?）을 느끼게 된다.
밀러 행성에 도착한 탐험대.
물로 가득 찬 세계. 상상력이 참 풍부하다. 이런 행성을 상상하고 표현한 걸 보는 재미가 있다.
오.. 저기 멀리에는 산...? 육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구 중력의 130프로라서 몸이 무겁다. 50키로인 사람은 65키로가 되는 것.
..? 밀러의 우주선은 박살나 있었다. 어찌된 걸까?
블랙 박스를 회수하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쿠퍼가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멀리서 보였던 산은 산이 아니고 거대한 파도였다. 점점 커지더니...
거대한 해일이 되어 일행을 덮치려고 한다. 우와... 정말 엄청난 크기다 😱
이러한 행성을 보니 가고 싶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다
이런 곳에 인류가 정착할 수 있을까?
그리고 두 번째 도착한 만 행성.
외롭게 보이는 우주선 한 대가 있다. 국기가 처량해 보인다..
안에 들어가 보니 아무도 없고 냉동 수면기가 하나 있다. 만 박사의 이름이 보인다.
조심스레 기기를 열어보는 일행들. 어디서 본 얼굴이 나오는데..?
ㅋㅋ 화성에서 고생했던 멧 데이먼이 왜 여기까지 왔을까?
오랜 시간 잠들었던 그. 정신없이 깨어나는데...!
보자마자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다.. 😥 얼마나 외로웠을까? 외딴 행성에서 나홀로...
덤덤하게 말하는 만 박사. 사람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그의 표정과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밀러 행성과는 딴판인 만 행성. 여긴 아주 추운 곳이다. 새로운 행성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밌다.
여긴 중력이 지구보다 낮다. 이런 설정들도 흥미롭다...! 😮
행성 보는 재미가 있어서 몇 개의 행성을 더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인류가 다른 행성을 걸어다니는 걸 실제 볼 날이 올까? 일론 머스크가 열심히 화성 가려고 하고 있지만...ㅋㅋ
우주로 가는 과학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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