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0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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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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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12월이 드디어...!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멋지게 보내쟝!
색즉시공 1의 대성공으로 5년후에 개봉한 색즉시공 2.
나름 선방하며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임창정의 양아치와 찌질한 연기는 정말 탑인듯..🤣
색즉시공2는 초반 장면들이 가장 인상 깊었다
원래 여주인공이 바뀌면 보통 전 여주는 화면에 잘 안나오는데 첫 장면에 나온다!
1의 여주였던 은효（하지원）와 은식（임창정）은 생이별을 하게 된다...😥
리얼하게 질질 짜는 은식.
몇 개월을 힘들어 하다가 결국 병원까지 입원하는데...!
병원 복도에서 갑자기 지나가다가 문에 쾅!
난데없는 어떤 여자가 나타나 은식 목에 칼을 들이대며 자살소동을 벌인다.
어랍 이 분은? 😮
며칠 후 병원 옥상에서 담배 한 대 피려는 은식.
???? 누군가 입에 있는 담배를 뺏어간다
놀란 은식
"불 좀 줘봐"
얼마 전에 자살소동 일으킨 장본인 경아（송지효） 등장!
정말 리즈시절 그녀의 미모는 🥰
사람이 너무 황당한 상황을 당하면 멈춰버린다.
"퉤" 걸쭉하게 침 한 번 뱉어주시고
"안 들려?"
아직도 상황 파악 중인 은식.
"뭘 꼬라봐?"
말 한마디 못하는 은식
ㅋㅋ 표정이 너무 웃기다 🤣
너무나 강렬한 첫 만남이었다
이 사탕을
맛있게 먹으면 안돼!
이 영화 역시 재밌게 보았다.
임창정의 찌질 연기 보는 맛도 있고 최성국을 비롯한 조연들도 맛깔나게 연기를 잘 해주었다.
지금은 별이 되어버린 유채영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