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에쓰면 장난댓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ㅠㅠ 좀진지하게 물볼께여..
남친이랑 사귄이 이제곧 150일되는데
밖에서나 둘이만날때나 친한친구 한두명? 정도 같이끼는거 까지 그냥 평소에 꽁냥꽁냥 되고 잘지내는데
학교만가면 손도안잡아주고 그냥 동기들한테 대하듯이 해서 제가 손은좀 잡아주면안되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이제 잡아줄께~ 그러면서 학교여서 좀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원래이러나요?? 사실이거때문에 좀 상처받았는데 오빠는 뭐 이런걸로그러냐듯이?생각하는거같아서 걍 존나쿨한척하고 ㅠㅠ 그리구 sns댓글같은거보면 ㄹㅇ 걍 ㅂㄹ친구 댓글달듯이 달고 ㅠㅠ.. 동기 커플애들중에 지여친한테 하트달면서 댓달아주는 애들있음ㄹㅇ 개부럽더라구요.. 존나쪼잔한거같아서 이딴걸러 말도못하겠고 그냥 존나쿨한척하는데 ㅠㅠㅠ
오빠가 4수한다고 지금 반수준비하는데 .. 지금함 전에 해둔게 전혀없어요.
학교 장학금도타고 수능도 잘볼꺼라면서..（저희학교 전문대에여 .. 그렇게 공부잘해서 오는거도 아님）
사실 제입장에서는 걱정되잖아요 하나 하기도 힘든데 두개를 다한다하니.. 당근여친입장에서는 할수있다~ 힘내자 하는데ㅠㅠ 이런거땨문에도 신경쓰이고 공부때문에 저는 뒤쳐진거 같고 ㅠㅠ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속상한거는 어쩔수없네요.. 연애초반에 （초반이라봐짜 한 50일?ㅋㅋㅋ） 때는 그냥 반수하지말까~ 저랑계속다닐까하다가 갑자기 수능접수 하고 공부한다니까 옛날보다 저에대한 애정도 식은거같고.. 오빠인생이니까 쟤가 뭐라뭐라 할 수는 없으니까 알았다고는하는데 말로만알았다하지 .. ㅠㅠ진짜 모르겠네여 너무힘들어요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스트레스받아서 또 살도찌고 ㅠㅠㅠㅠ 오빠랑 썸탈때는 잘보일려고 5키로 뺄정도였는데 지금은 남친이랑 먹으러 다닌것도 있지만 스트레스때문에 그거다시다찌고.. 이런거말하면 찡찡대고 그러니까 정떨어질까봐 말도못하겠고.. 제가 연애를 다 짧게짧게해서 100일 이상사귀는건 지금이 처음이거든여 ㅠㅠ 그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여 ..딴친구들보면 남친이 맨날사랑한다 해주는거보면 부럽고 ㅠㅠ ㅓ어엉어ㅓ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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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오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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