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웃대 눈팅만 하던 가슴만김혜수야
그냥 ㅋ내가 있었던일 끄적여보고싶어서



나는 컴퓨터게임을 좋아해서 안해본게임이 거희없어

어제도 역시나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이써써

근데 입이너무 심심한거야 ㅋ 뭔가 단게 먹고싶었어

때는 새벽 3시정도? 3~4시 사이엿는데

동네 슈퍼는 다문 닫앗고 24시 편의점을가야하는상황 이지

근데 좀 멀어ㅋ슈박ㅋㅋ고민 고민 때리다가

결국 가기로마음을먹고 머리대충 묶어올리고

노가다 바람막이에 잠옷반바지입고 슬리퍼신고 그지새끼마냥

쫄랑쫄랑 뛰어 갓찌 진짜 멀게 느껴지더라 길에 아무도없고

암튼 과자를 사고 검은비니루 들고 과자먹을 생각에 므흣 하면서 집으로가는데

"빵빵~!" 하면서 옆에 큰 봉고차가 서는거야 창문이 드르륵 열리더만

ㅈㄴ 무섭게생긴아저씨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 아가씨 드라이브 함할까?" 라고말을 ㅊ ㅕ 하데?ㅋㅋㅋㅋㅋㅋ

아 찌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서워서 나도모르게

"꺄아~~~~~~~~~~~~~~~~~~~~~~~~~~~~~`~~~~"하면서 ㅈㄴ 튀었지 집방향으로

겁나게 달렷어 ㅡㅡ 앞머리 발랑 까지는거 제일싫어하는데 그딴거 신경쓸겨를도없엇음

겁나 달려서 집에도착햇는데 슈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리퍼한쪽 벗겨진것도

모르고 달려온거야 집까지 그래도 검은비닐봉지는 손에 꽈악 쥐고 집에들어갓더라

하 진짜 그거 삼디 아닌데..비싼건데..T_T 오늘 아침에 가니까 없어졋더라고?ㅋㅋㅋㅋ

봉고차샛끼가 들고간건지 지나가는 개가물어간건진 몰라도 ㅋㅋㅋㅋㅋㅋㅋ무튼

과자먹으면서 컴터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