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고3이라 친구들이랑 공부는 꺼지고 좀놀아야되거등요. 그래서 조금늦엇지뭐야요. 이제다시 쓸게요. （약간의 재미를위해 상황과장이있습니다병신들아츤대래가뭐니）


그래 이제 내가 누나를 알게된게 좀 많은시기야 그때가 2주가거이다되갈때인듯한데 옆에 빅쇼아줌마가 퇴원을하셧고 새로운 분이들어왓엇지 빅쇼아줌마가그립긴하더라편안햇는데 ㅋ

새로들어온 사람이 50대초반쯤되는 직업군인이엇던아저씨야 이새끼가 아니 이아저씨땜에 참 많은일이잇엇지 ㅋㅋ

내가 막 누나누나하면서앵길때 누나침대에서 같이티비보고 과자먹고이야기하고그랫거든 스킨쉽좆나많앗지시발ㅋ

근데 옛날 빅쇼아주머니는 일찍자야지한마디만하시고 그냥 못본채해주셧어 근데 이시발 군대에말뚝을박은아저씬 10시되면 티비를꺼야된다하고 이늦은시간에 한침대에서 남녀가뭐하는짓거리냐고 지랄이엇지 ㅅㅂ 한이불에들어가잇는게아니고 내가 븅얄 안아프게살짝걸터앉아잇엇으니깨

심지에 밤에 뭐좀먹을려고 뿌시락좀만거려도 신경질을내 와 이란 썅다바꾸년이 개빡치지 아 그리고 저끝 커튼치는사람의 신상을땃는데 이분은 허리가아작난아저씯더라 좀줄쌍하긴해, 긍데오랜전에다치셔서노트북하심ㅋ

할튼 이군인아저씨는 ㅅㅂ 걍 군인이라 부를껨 누나랑도 군인이라불럿거든 ㅋ

이제 누나랑 티비도못보고 처먹지도못하니까 누나랑 휴게실에서놀앗어 개재밋엇지 나의붙임성으로 누나랑 떡을치는게아니고시발 그냥놀앗엌 난 박고환이라고놀려대고 난 왕따왕따햇짘ㅋㅋㅋ

근데 어느날 학교에 누나엄마가왓엇는데 우리엄마도마침같이왓어 누나엄마가보니까 지하철막말녀처럼 되게까탈좆구녕같이생겻더라 뭘햇길래 누나는저렇게나아낫나싶엇어 모녀지간은닮는다는데 개지랄ㅋ

누그야엄마가 누나데리고나가서 이야기하고왓어 누나가막 울고잇더라고 근데 와서 누나엄마가
눈나한테 "니 이렇게계속 고집부리고살꺼면 다신 안온다" 이러데 누나가 "오지마라고 누가오라냐고 진짜" 이래 그래서 우리엄마가 또 붙임성헐거든ㅋㅋ 내가이어받음

엄마가 뭐 와그라십니까하니까 그쪽아줌마가 아 신경쓰지마세요라는식으로말하길래 상황보고 엄마랑나는짜졋지 붙임성도 개지랄이겟넼ㅋ

그렇게 누나엄마는가고 누나는펑펑울엇어 내가누나달랜다고 달래봣는데 ㅅㅂ 내가그런걸해봣어야지 외동이라 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이울면 "왜짜 짜지마 눈붓는다" 이래말해서 처맞앗엇거든

누나한테 그냥 아왜울지마왜울어아이고진짜이쁜얼굴망가지네라고햇지 이쁜얼굴해서흠칫햇는데다시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좀귀여운부분이엇음ㅋ

한번우니까 한3시간울더니 6시쯤인가 해질무렵에 공원에가자길래 가줫어 뷸얄도조금이제나아졋거든 내가 "많이힘들제, 순간이다그것도"/"너무힘들다, 그래서니가있어좀다행이네" 라고말한순간 내얼굴 달아올라서 ㅅㅂ 음료수좀사올게하고 피햇엇던걸로 기억함 넘흥분타서 기억잘안남이땐ㅋ

그후 들어와서 저녁도먹고 내가좆나챙겨주니까 군인이 또야리길래 야려줫더니 시선을피하더군 그렇게 저녁이 또됫어 그러고보니까 병원에서시간이너무빠르더라 ㅋ

그날저녁 아예 누나침대에누웟어 누나는 이불안에잇고 나는 이불밖에 그래서 그대로막자는척하면서 백허그비슷하게하고 누나 팔배게해주고그랫어 가슴도살짝생각이낫는데 그정도담력은없음ㅋ

그다음날이 불얄실밥푸는거엿는데 고통은 말로형용할수가없더라 아침부터전쟁을치럿지

근데 그러고오니까누나가자리에없더라 좆나식겁빨아서 자리도깨끗해져가지고 어디간줄알고 좆나놀램 근대 머리감고오더라 ㅋㄱㅋㄱㅋㅋ

이날오후가피크엿는데 이제뷸알작용장치풀어서좀편안햇거든약간뛸수도잇고 그래서누나랑막 아무대나다녓음 병원복입고 요앞시내에가서뭐도좀먹고하다가 갑자기 누나가 껌씹을려다 튀라는거야 조낸튀엇지 불알잡곸 왜그러냐니까 누나친구들이랑 봣는데눈마주쳣다는거야 반대쪽 횡단보다에서 그래서 내가 병원에드가자햇어 그랫더니 누나가 "니먼저들어가고싶으면들어가" 시발그러면내가들어가겟냐고 그래서또따라갓다시발 이게봐로 여자들의 싸움인가싶엇어 흥미로웟지

그래서 누나들이랑 만낫는데 누나들이 누나보고 "올 남친생겻나보네 꼴에얼굴값한다고꼬리치나보네미친년" 하길래 내가 속으로 이년들이 안되겟군 나의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의피지컬을보여줘서 보내버려야겟어햇는데 "야거기병자일로와바" 우와 날병자취급해 썅년들이 뷸얄실밥도풀엇겟다 나의 투지를보여주지하며갓어 근데 우리누나가 그냥 가지말라길래 안갓어 ㅋ 누나들이 "썅으로지랄하네와보라고" 내가 "제가.. 왜"하다 그냥 가자 속삭이고 누나손잡고졸라튐다시 병원에들어왓음

내가누나보고 "와 진짜누나랑내랑큰일낫다" 하니까 누나가"왜 끼어들고 난리냐고니가" 난 그냥누나도와준건데기분이나빳나하고생각햇는데.들어가뿌더라고 아나 말을그렇게하냐 ㅅㅂ햇지

병원드가서 누나랑 정적의시간을보낸후 밤이왓어 군인아저씨는그전에 내가 빡쳐서 엄마한테고자질해가꼬 조져놧엇음 ㅋㅋ 보는눈이많아서 밤이젤놀기도좋곸

내가 누나침대에드가서 이번엔이불안에드갓어 누나가 저리가미친놈아라길래.깜놀함 욕을해? 앙칼진고양이년하면서 뻐김 그러더니 슬슬풀렷나보지 말을걸더라 서로등지고잇엇음 이런저런이야기하다 "누나가이뻐서 질투하는거임 백빵"이라하니까 누나가 뒤돌아서 내등에 손가락으로뭐쓰더라이때기분이 음, 한마디로 자살이엇음 걍 끝이엇짘

아 머라카는지못알아듣겟어 뒤돌앗더니 얼굴정면으로봐가지고 와시발 우짜지하는생각도없이 본능적으로 뽀뽀햇음 하고 부끄러워가 다시등졋음내혼잨ㅋ 그니까 누나가 뭐라쓰더니 안아주더라 와 정말 기분 묘하더라

그래서 등뒤에쓴걸 자세히생각해보니까 이런해석이나오더라 "다음회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