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막 첫사랑썰이 유행해서 나도 함써봐요 ㅋ
내가 말재주가없어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ㅋㅋ


때는 중3때 3월 학기초였음
나는 전날 일찍자서 일찍일어낫음 ㅋ 일찍일어나서 학교를 좀 일찍갓음 8시쯤갔나
역시 교실에 아무도없음ㅋ
나혼자 뭐하기도 그래서 다른반도좀 돌아다니다가 아는얘들만나서 얘기도하고
그러다가 시간보냇음 그러다가 우리반 아는얘를 만나서 교실에갔음
그쯤되니 얘들이 많이왓더라 내가 강씨라서 남자얘들 번호는 1번이였음
형들도 알겠지만 1번은 학기초에 항상 맨앞임 ㅋ
막 1분단 2분단하면서 분단을 나누잖아 나는 3분단 왼쪽자리 교탁바로앞이였음 ㅋ
앉아서 선생님이 올때까지 기다리는대 얘들이 학기초라서 모르는얘들이랑 같이앉아서 그런지
진짜 조용했음 ㅋ 근대 선생님도 안오고해서 그냥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있었음ㅋ
시간이 지나서 선생님이오고 선생님이 날 꺠웟음
이놈은 무슨 첫날부터 이렇게 퍼질러자냐고 ㅋㅋ 그러니까 얘들이 막 킥킥대더라
그때 내가 좀 쪽팔려서 ㅋ 그냥 머리긁으면서 일어났음
근대 내가 그냥 힐끗 왼쪽을 봣는대 와 진짜 그러케 이쁜얘는 진짜 첨봣음
진짜 엄청나게 예쁜얘가 왼쪽 구석에 앉아서 미소 띄우고 있는대 진짜이쁘더라
나는 진짜 걔한테 첫눈에반햇음

나 배고파서 라면좀 먹고올께 ㅋ
반응이 좋을지는 모르지만 좋으면 2탄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