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던데 화팅하세요!!

구럼
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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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같이 있을래?"

현지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고 우린 바로 노래방에서 나왔지.

주인아줌마 : 노래 더 안 부르다 가게?

나 : 아..니요...방 하나 주세요 .

주인아줌마 : ………

그렇게 1박 곱하기 2일 모텔 열쇠를 받고 우린 방으로 들어갔지.

방에 들어가니 큰 곰돌이 인형이 있었어.
모텔 많이 와봤지만 인형은 첨 봄ㅋ

현지 : ㄱㄱ ㅑ ~~곰돌이 곰돌이~~

난 우선 컴터를 켰고 현지는 침대에서 곰돌이를 안고


이러고 있었지.
컴터가 켜지고 다행히 음악 파일이 깔려 있더라구...

난 모텔오면 mnet 틀거나 음악 트는게 습관화 되있어서...（그냥 별난 취향임...）

나 : 나부터 씻구 나올게.
현지 : 으…응...

나 : 뭣하면 같이 씻을까? ㅋ
현지 : 에~변태 아찌 됐거든요!!

내 아저씨 유머...아니..내 진담을 가볍게 즈려밟고 현지는 컴퓨터 앞으로 가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컴터를 했고 난 속옷만 입고 샤워를 하러 들어갔지.

샤워장 드가서 완전 탈의 후 난 씻었고 어지간하면 샤워 할땐 ●기 안되는데 벌써부터 발○ 되있었어...

암튼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는데 현지는 자는척을 하는거...

나 : 현지야~씻어야지~
현지 : 우웅 졸려~그냥 자면 안되?




현지 : 알써...씻구 나올게....

사실 저렇겐 안 하고 "안 씻고 할까?"란 말을 하니까 씻으러갔음...

나란 남자 정말 매너와 무드없는 남자인듯…

현지가 들어가고 난 담배를（아우 내가 생각해도 이 꼴초는...지금 생각해보니 나 진짜 매너없다...）태웠고 냉장고의 쥬스를 꺼내 마시며 여유있게 기다렸어.



잠시 후...

완전 나체의 현지가 나왔고 ●●와 ○○만 애매하게 가리며 이불속으로 들어왔지.

나도 입었던 속옷을 벗어제끼고 ◎◎를 핧았고 현지는 내가 들어본 것중 최상의 하모니를 들려줬어.

그게 막 "하앍~아!!아!!어우 오빠!!"하는것보다 막 그 소리는 나오는데 참는거!!!
그게 더 나한테는 짜릿하거든....-_-ㅋ

"아~으음...하~"

난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며 ♤까지 천천히 빨아주었고 현지는 완전 죽을라고 하더라고!

현지 : 아~오빠~아~

슬슬 물양을 보아하니 입질이 왔고 난 현지의 물로 나의 거길 살짝 적신 다음에 쿈둄을 꼈어.
그리곤 나라의 은밀한 곳에 나의 거기를 살짝 넣었지.






"아~~아아!!오빠 잠깐 잠깐!!"

현지가 너무 다급하게 말해 난 바로 뺐고

현지 : ㅜㅜ 너무 아파서 못하겠어~흐잉ㅜㅜ
나 : 혹시…처음이야?
（나란놈은..답이 없구나-_-;;）
현지 : 당연하지! 너무 아퍼ㅠㅠ
나 : 하는 수 없지…


착한 현지는 내가 안쓰러웠던지...
현지 : 글엄...오빠...입으로 한번 해볼게요.

xx를 안해봤다고 다 모르는건 아닌듯ㅋ

나 : 그래줄래? （나 진짜 나쁜놈ㅋ）

현지는 내 ●○를 입으로 넣었고 내 ○●가 커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현지 입이 작던가 익숙하지 않았던듯...

반 정도 밖에 안 들어가고 계속 이빨이 걸려서 중단 한 것도 있지만 불쌍한 현지..ㅜ
한번 넣었다 뺄때마다 "켁켁~"하는게 안쓰러워 바로 뺐음.

현지 : 미안해요ㅜㅜ 그래도 오빠 그거 나와야 되는데ㅜㅜ
나 : 괜찮아^^ 그것보다 우리 사귀는 사이 맞지?

와샹!!진짜 이런식으로 말해서 지금 생각하니 부끄럽다 ㅜ ㅜ

현지 : ……몰라요!

현지는 곰돌이를 끌어안고 누웠고 곰돌이 인형의 하얀 털보다는 아니지만 현지의 피부가 정말 뽀양고 하얀게...


정말...사랑스러웠어!!


나 : 출출하지 않아?
현지 : 글쎄~오빠 배고파??ㅇㅅㅇ
나 : 응~출출한데...족발 먹을래?치킨 먹을래?
현지 : 족발이요! ㅋ

그렇게 우린 족발을 시켰고 술도 안 먹고 참 많은 얘기를 한거 같아.

말수가 그렇게 많지 않던 나에게 현지는 정말 최고의 애인이였던거지.

나이가 좀 많이 차이나서 가끔 못 알아듣는 말도 있었지만ㅎ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우린 다음주 놀이공원에 가기로 약속했지.

현지 : 나 남자랑 단둘이 놀이동산 가는거 처음이야!!ㅎㅎ
나 : 나도 꽤 오랜만이네 ㅎ
현지 :에~완전 바람둥이 아찌네 이거!!
나 : 이거?ㅋㅋ 택시 태워 줄테니깐 타구가.
현지 : 됐거덩요!! 야우리에서 얼마 안 머니까 오빠나 택시 타구 가요.
나 : 그래? 그럼 집 근처까지...
현지 : 에~이 아찌가 미쳤군ㅋ 나 친구네서 자고 온댔는데 아찌랑 있음 둘다 죽음ㅋ

그때 마침 택시가 지나갔고...
나 : 그래 그럼 나 저거 타고 갈게 조심히 들어가^^
현지 : 응 사랑해요~♥
나 : 어...나..나두 ~

이상하게 난 아무리 여자를 사겨도 감정표현이 좀 서툼 ...;;

이렇게 첫 데이트에서 많은 걸（?） 해버렸고..
다음편에 계속된다는...


응? 다음편에 계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