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새벽에 딩굴거리면서 한참 글읽다

피씨방에서 만난여자 썰이라는 글보고 생각나서

몇글자끄적거리려구요~（편하게반말양해구해요）

자~~스타뜨





때는 내가 한창 방황에 몸부림 치며 학교를 빼먹

어가며 놀던 고2때의 이야기 이다.

난 학교와 친하지않다는 것을 느끼고 과감히 이별

을 선언했지 （말이이별이지거의퇴학....;;）그렇다

고 사고를 치고 그런아이는 아니었어 다만 학교

가 가기 싫었을 뿐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그러고 나서 용돈이나 벌자 싶어서

집 근처 피씨방에 면접을 보고 바로 일을 시작.

동네가 작아서 피씨방이 몇개없어서 우리가게에

손님이많았어 서툴고 설레고 긴장된맘으로 일을한

지 일주일 쯤 됫을때 그손님을 만났지ㅋㅋㅋ두둥

야자가 끝날시간에 공부좀 한다는 인문계 애들이

몰려오기시작했지 피씨방일해본사람들은 알거야

정액을 할때 가입한 아이디로 말하는겈ㅋㅋㅋ

그때 레고머리를한 겹둥스똬알의 학생이들어와서

정액을해달라함 아떨려떨럿흐씃ㅋㅋㅋㅋ


나:이름이뭐에요?

손님:이또요

/타닥ㄷ다닥/타자치면서내가하는말

나:이름이에요?

@.@?
;;;;;;;;;;;;;;;;;;;
이름일리가없잔아!!!!"!!흐규흐규

손님:아뇨-..-;; 별명인데요

나:아또라이신가봐요^^*?

손님:네?;;;;;;


헋!!!!!!!!! 내가지금무슨소릴한거지

여긴어디고 난 누구지 무엇을위해살아가지?

왜 쑥스러워하면서 진심으로 묻고있는건데!!!!!!!

망했어 로맨스는 시작도못하고끝이야!!!!!



난아무말도하지못했어....그냥가서하시면되요.....

라는말밖에... 아완전쪽팔리는거야 지친구들이쳐

다보는게 나비웃듯이 쳐다보는거같고ㅜㅡㅜ

이방정맞은 입이문제지...여튼그러고 그손님

나갈때 까지 눈을 안마주치고 보냈어 벌써

내일이 걱정이되는거야...;;친구들이단골이라 자주

올거같았거든ㅜㅜ

드뎌 담날이되고 야자시간이 마친 그시간부터 긴

장이 되기 시작했어... 막 웹툰본다고 마우스잡고

있는손이 에어컨이 틀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땀이

났지 그순간 들어왓어!!!! 그또라... 아아니 그손님

친구들 과들어와서 웃으면서 인사를 건내는거야!!

손님:안녕하세요^^?

나:（아 이건 뭐지??）*^^*

되도안한 귀여운척표정 선보였짘ㅋㅋㅋㅋㅋㅋ

같이 웃어주더라>< 웃는게어찌그리

귀엽니 참ㅋㅋㅋ






@아쓰고있으니까잠이오네요ㅜㅜ
일단 궁금해하신다면 담글 올릴게요
미숙한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__）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