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였을것임

인터넷을 하면서 할것이없던나는 무의식적으로 벨튀라고 치고

검색했다 동영상은몇개없었지만 벨튀한썰들은 꽤많이있었던걸로 기억함

벨누르고 튀었다거나 망치로 문치고튀었다 똥발라놨다거나 집주인을 약올렸다거나

등등 많은 썰들과 벨누르고튀는 동영상까지 사실상 겜하는것도 지겨워진나에겐 뭔가 새로운도전이

됄것만같았다 그리고 그것을보고 바로 실행에옮겼다

벨을누르고 튀다가 벨누른집이 잘보이는곳에숨어서 대기를타고 나오기를기다리는데

집주인이나오고 아..씨발 누가 장난질이야!!라고 소리쳤다 사실 그때 가슴이뛰고 긴장이돼며 재밌기까지한

벨튀에 뭔가 알수없는매력을느끼기시작했다

한두번은 그냥누르고 튀는정도였지만 그다음부턴 택배왔다고 말해서 낚기도하고 나오면 병신아 그걸낚이냨ㅋㅋㅋㅋㅋ

라며 집주인을약올리기도했다

그리고 그날이후로 우리동네아파트를돌아다니며 신나게 벨을 눌러대기시작했고

그많은사람들이 하나같이 똑같이 반응하고 약올리면 약올릴수록 그 쾌감.흥분.긴장감.중독성까지

중학교1학년이됄때까지 단한번도 느끼지못했던 짜릿한뭔가를느끼며

그어떤 재밌다는대작게임을할때도 느껴보지못했던 뭔가에 이끌려 집주인을신나게 놀려대고 약올리기시작

숨어서 집주인을 욕하며 약올리고 집주인이 나를잡으러 가는순간에도 약올리고

집주인이 나를찾으려고 움직이는데 내가있는방향의 반대로가면 거기아니야 장애인아 라고말할정도로

고수가 돼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시작이었다.......


-제가하는이야기는 실화를적절히 부풀려서 이야기 한것입니다-

사실 이야기가길어서 몇화까지 쓰게될지는 저도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