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류 정학먹어서 이걸로씀ㅋㅋㅋ

마음이 진정될때까지 시간을 벌어야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마음이 편해지는걸느끼고 나는 뒤로돌았다

그는 기다렸다는듯이 나에게 너,,,요즘 벨누르고다니는애니???

라고 물어봤다 현행범이아니면 잡아봐야 소용없는짓인걸 알기에

아닌데요 라고말한다 그아저씨는 그럼 왜도망친거니라고 말하자

그냥동네한바퀴도는거도안돼나?????이러고 그아저씨를 피해 집으로갔다 그도 심증은있어도

물증이나 자기가 직접봤다는 그런건없었기에 대놓고 내가했다고하지않는이상 잡지는못한다

그리고 3일뒤 나는 그집에 도전하기로한다 물론 계획정도는세워둬야한다

벨튀썰중 택튀를한집만큼이나 자주갔던곳이었다

주로 아줌마가나오고 이번에는 아저씨가나올수도있다

그리고 나오는시간은좀빠른편이고 밤이라 복도는 어두운상태

그러나 복도에는 센서가있어서 사람이 오면 불이들어온다 그러니까 간단하다 그사람들은 7~8시사이

저녁을먹는다 그때가 기회다 그리고 그집에 하루도 안빼놓고 벨튀를했다

그리고 그아저씨가 쫒아오던날기준으로 3일간 벨튀는하지않았다

그집에선 이제 벨튀를안할거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리고 나는 망치를들고 천천히 발소리를 내지않고 가서 벨을누름과동시에 망치로 신나게 문을때리고

튄다 그집이잘보이는곳으로 예상과는다르게 그집아줌마와 아저씨가 같이나왔다

복도가 어두운탓에 그집에서 문을열지않으면 그둘이잘보이지않는다

그둘은 문을닫고 가만히있는듯했는데 자세히보고있던중

갑자기 문옆창문에 누군가 뛰어가는듯한 그림자가 보였다

그렇다 그들이 머리를쓴것이었다

복도는어두운상태 자기집현관문이아니면 그둘이 잘보이지않는다

그래도 그림자는 보이는데 아줌마를미끼로 세워두고 아저씨는 어두운복도를 빠른속도로 달려가서

나를잡을생각이었던것이다

이걸눈치챈 나는 윗층으로 달리기시작했고 뒤에선 미친놈아 기다려라 넌뒤졌다 이러며 1층사이를두고

쫒아왔다 좆됐다싶어서 계속올라가다 6층쯤에서 복도로빠졌다 그리고 숨어있었다

그리고 10분쯤 숨어있다가 조용해진틈을타서 집으로돌아왔다

그리고 다음엔 벨튀하지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한다음날

아침에 아파트방송으로 요즘 한달간 누군가가 장난으로 벨을누르고 튀는데 아이가 있는집에서는 교육을시켜

이런일이없도록 해주세요 라는내용의 방송이나왔고

그것으로 나의 벨튀는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