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회원가입하고 실화를 바탕으로 재미를 드리려고 글 쓰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게임 하신분들중 왠만한 고렙분들... 대부분 아실지도 모르는데
전 참고로 2009년 까지 *제니스* 서버에 여러 아이디를 키웟습니다.
200렙 만렙이 한 두명 탄생할 때, 제가 '시밤` 이라는 아이디로 161까지 키웟었는데.
키우면서 여러 사정들을 알게 되더라구요... 저도 남자라 겪엇구요^^ 따묵따묵

처음 글 쓰는거라 어느정도 높이의 수위를 써야될지 몰라서 미리 양해드릴께요^^

ㅅㅅ의 게임 메이플 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요.

다들 초딩게임 초딩게임 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면 고등학생,30대 유저가 제일 많고.
그 다음 20대, 40대 유저들이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서로 가정이 있는 사람끼리..만나서 하하

키우면서 느꼈죠, 여자와의 인연은 *길드* 를 들면 20%가 상승하고,
일단 왠만한 이름 있고, 남녀비율이 7:3 이상이면 무조건 들어가야 했습니다.

제가 *번개번개 열매* 를 먹어서 한창 번개팅을 많이 해봣기에, 따묵따묵을 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이번 글은 저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 당시 레벨 140 히어로 직업의 저는 '사냥 잘하고 컨트롤 좋다` 는 이유로 길드에서 조금씩
알려지고 실력을 인정받아 갔습니다. 당시 길드마스터는 41세 였습니다. 아직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실력을 점점 인정받아 가면서 당시 최고의 보스 '자쿰` , '혼테일` 이라는 몬스터 원정에
스카웃 되고 자쿰은 최소한 12명이서, 혼테일은 18명&30명 이 주로 이루어 졌구요.
보통은 30명. 정말 데미지가 강해서 스카웃 된 사람들끼리 모였을땐 18명 이었습니다.

보스 원정에 스카웃 되고, 타 길드에 제 아이디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뒷담화를 들어가며
불륜, 배신, 바람피다가 걸리느니 등등. ㅅㅅ이야기 다 듣고 경험도 했습니다.

최대한 길드 사람들과 이야기 해야했습니다. 누가 누군지 알아야 했고, 누구누구가 사이 나쁜지
알아야 뒷담화 깔 때 조금씩 끼면서 슬슬 누나들과 은밀하게 *귓속말* 로 1:1 대화도 가능했으니.

어느 곳이든 1주일 정도 지내보면 어느새 적응?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같은 길드의 한 누나와 엮이기 시작했는데, 소문에 소문을 타서 들어보니
-아는 형이 정모하다가 따로 만났는데 난 먹고 버렸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기회다!` 라는 마음이 들었죠.

그래서 그 누나한테 *귓속말* 을 매일 했죠. 처음엔 간단한 인사부터, 접속하면 "어? 왔어?" 하면서,
그 누나가 싫어하는 사람 이야기를 소문에 들은 척, 슬쩍 이야기 꺼내며 말하면,
말은 내가 시작했는데 오히려 지가 더 성질내면서 더 적극적으로 답변을 해줫습니다.
그러면서 남을 헐 뜯다가 가까워지기 시작했죠!!

** 어느정도 까지 적어야 할지 몰라서 바로 -2에 올리겠습니다 ㅠㅠ
일정 범위 글자가 넘어가면 글 쓰기가 취소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