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10편이 되었네염ㅋㅋㅋㅋㅋㅋㅋㅋ 자축ㅎ.ㅎ~

여자의 기술편 써달라는분들이 많은뎅 그건 이 썰 끝나고 써드릴게용ㅋㅋㅋ

닥치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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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동안 만나면서 점점 이녀석이 좋아짐ㅋㅋㅋㅋㅋ

알바끝나면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하루죙일 문자하다보니 정말 남친같은거야ㅋㅋㅋ

곧 크리스마스 시즌도 다가오고 이개놈후시키가 이틀마다 고백을 해대는터라

하는수없이 오케이해줌ㅋㅋㅋㅋ


명진 - [댜깅~~♡ 클쑤마스때 모하깡?]

나 - [글셍ㅋㅋㅋ 영화보구 밥먹는거말고 할게있낭..ㅜㅜ]

명진 - [내가 요리해줄깡? 스파게티 완전잘하는뎅*^^*]

나 - [우와ㅋㅋㅋㅋ 최고당!^.^]

명진 - [이브날에~ 집 비거든~ 우리집에 놀러올랭?ㅋㅋㅋ]


어익후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집비니까 놀러오라는거라면.... 님들도 무슨의도인지 대충 파악되지않음?ㅋㅋㅋㅋ

하긴 크리스마스때 사람 완전 붐비는데 나가서 노는것보단 집에서 노는게 더 나을거 같긴했음


나 - [그럴까~?ㅋㅋㅋ]



그렇게 이브날이 다가옴

녀석이 우리집앞에서 날 픽업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

혹시나 역사가 이루어질수 있기에 호피무늬의 속옷세트 입어주는걸 잊지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오래 기다렸징?ㅜㅜ"

명진 - "아닝~ 오늘 완전이쁘당!ㅋㅋㅋ"

나 - "ㅋㅋㅋㅋ그랭?"


앞서 말했듯 이녀석 스킨쉽은 최강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보든 말든 볼과 입술에 쪽쪽거리며 뽀뽀를 해댐


나 - "야아ㅋㅋㅋㅋ 사람들 보자나~~"

명진 - "그러게 누가 이렇게 이쁘게 하고오랬나뭐!ㅋㅋㅋ"


이노무늑대시키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굴리는법을 아는구나ㅋㅋㅋㅋㅋㅋ

녀석의 집은 우리집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가야만했음

이자식이 돈을 잘쓴다했더니 집이 완전 좋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누가 있을까싶어서 조심스럽게 집으로 입성!


나 - "실례합니다~"

명진 - "ㅋㅋㅋ아무도없어~"

나 - "아ㅋㅋ 누가올까바 긴장돼ㅋㅋㅋ"


열심히 놀고있는데 이녀석 부모님이 뙇 하고 나타나면 민망하지 않겠음?ㅋㅋㅋㅋㅋㅋ

약간 마음을 졸이면서 집구경을 했음


명진 - "난 스파게티 만들게~"

나 - "응ㅋㅋ 방 구경좀 해볼까낭?ㅋㅋㅋ"


이때까지 다녀본 남자사람 방중에서 가장 상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엄마님과 같이 살면 상크미가 되나봄ㅋㅋㅋㅋㅋ

앨범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다했는데 스파게티는 아직 멀었나봄

침대에 누워서 냄새를 맡는데 대박 보송보송하고 상큼상큼함ㅋㅋㅋ


그리고 작전개시!!!

일단 등을 보이게해서 눕고 눈을 감고 자는척을 했음

꽤 시간이 흘렀던거 같음

녀석이 방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임ㅋㅋㅋㅋ

자는척도 요령이 있기때문에 온몸에 힘을 확빼야함ㅋㅋㅋㅋㅋㅋ


명진 - "누나..?"


녀석이 날 한번 쳐다보는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댐

난 니가 불러도 깨지않을 정도로 깊이 자고있음을 보여줘야함ㅋㅋㅋㅋ

불러도 대답이 없자 녀석이 내 등뒤로 스믈스믈 들어오는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을 그렇게 있더니 내 셔츠안으로 손가락이 꼬물꼬물 들어오기 시작했음

이때 절대 움찔하지않는게 포인트!


등을 조심스럽게 스다듬더니 옆구리를 지나 배를 스치는거임

아 대박 간지러움ㅋㅋㅋㅋ 특히 손바닥으로 말고 손가락 끝으로 만지면 미쳐버림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도 움찔거려선 안됨ㅋㅋㅋ 아직은 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


이소시키ㅋㅋㅋㅋㅋㅋ 마른침 삼키는소리가 들리고 숨을 길게내쉬더니 드디어...

브라끈을 풀어버림ㅋㅋㅋ 으오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이 가슴을 살짝 스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선 한번 이녀석을 간봐줄 필요가 있음


나 - "으음.."


몸을 살짝 뒤척여주는 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그녀석 완전 얼음됨ㅋㅋㅋㅋㅋㅋ 손이 내 배위로 붕 떠있는게 느껴짐ㅋㅋㅋㅋㅋ

이개댜식ㅋㅋㅋㅋㅋ 심장이 벌렁벌렁할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내 난 다시 자는척 연기를 함ㅋㅋㅋ


1분정도 지났을까..

내가 다시 자는걸 확인하고는 가슴으로 손을 얹는게 느껴짐

처음엔 조심스럽게 스치는거야ㅋㅋㅋㅋ 감질맛나게ㅋㅋㅋㅋㅋㅋㅋㅋ

꼭지를 만지더니 못참겠나봄ㅋㅋㅋ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한거임

이때는 깨어나줘야댐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럼 자는척 연기한게 들통날수있음ㅋㅋㅋㅋㅋ


나 - "으음..? 뭐야.."


난 게슴츠레 눈을 떠 녀석을 바라봤음

영락없이 자다깬 뇨자의 모습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녀석 내가 깼는데도 손을 안뺌


명진 - "누나..완전 섹시해"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을 이런 상황에 들으니 또 아랫배가 찌릿찌릿 가숨이 콩닥콩닥 하는구나ㅋㅋㅋㅋㅋ

이시봘럼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돌입할 생각인가봄

흥분해가지고 키스를 하는데 완전 서툰거임;ㅋㅋ

어쩌겠음.. 내가 나서줘야지


녀석의 볼을 두손으로 잡고 아랫입술을 빨면서 혀로 스윽 훑어줌

이개자식ㅋㅋㅋㅋ 꼭지를 엄지랑 검지로 돌리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

시봘 까딱했음 눕힐뻔했네ㅋㅋㅋㅋㅋ

어느정도 키스를 해주고 입술을 뗌


나 - "히히~^^ 스파게티 다만들었어?"

명진 - "응.."

나 - "그럼 먹으러가자! 우리지닝 요리실력을 함볼까낭~?ㅋㅋ"


근데 이새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고민하는게 얼굴에 보임

그렇겠지ㅋㅋㅋㅋ 이렇게 그냥 나가버리면 넌 좀 그럴꺼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봄


명진 - "누나.."

나 - "응?"


그러더니........

그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을 잡아서 지 바지춤으로 갖다 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땐 정말 나라도 개당황했음ㅋㅋㅋㅋㅋ

그러곤 한단말이..


명진 - "누나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책임져"


.


캬캬캬~ 간만에 엔터질 또 해봄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는 성인 들어가욤!


드..드디어.... 가야되네 인증ㅋㅋㅋㅋ

아 이사람들은 인증할때는 완전 단합이 해병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가봅시당~ 추천/댓글 잊지마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