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살맛안나네...웃유 와서 내가 참 재밌게 본게 많아 형들

그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게 호빠에서 종사한일이랑 쫄깃한맛이거든 ㅡㅡ

그거 말고도 카마형님이 쓰신 이야기는 무지 재밌어서 나에게 매일같이 추천의 유혹을 했는데으엏어헝

신고한 놈 알아서 운지해라

카마형님

당신의 글은 웃대에 남아 우리들에게 성교육을 가르쳐줄것입니다.

나중에 다른 아이디로 꼭 돌아와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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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누나들부터 우리들까지 직접 겪었던 공포이야기나 들었던 공포이야기를 늘여놓았어

（아무래도 공포이야기 들은거 여기 다쓰면 공포게시판으로 ㄱㄱ 하고 나 욕먹을까밬ㅋㅋ）

특히 내가 공포얘기할때 나는 내가 겪었던 악몽얘기를 해줬거든?

그건 다른사람은 절대로 들어보지 못한 오직 나만이 아는 얘기라 그녀들은 초토화가 되었짘ㅋ

（이 이야기 궁금한 사람은 나중에 쪽지로 보내줄겤ㅋㅋ）

"와...뿌잉아 그거 진짜 꾼거냐? 나 레알 소름돋음...대박"

"난 별로 안무섭던뎈ㅋㅋㅋ그게 무서운거임?"

"그래도 누나 이거 직접 꾸면 존1시나 무서울껄ㅋㅋㅋㅋㅋㅋ"

아, 빼먹을뻔했네

글케 공포이야기를 하며 소름이 슬슬 돋는 시점에 갑자기 아버지친구분 한명이 올라와서 방 쿵쿵 두둘기며

"뭐하냐? 간식 사놨으니까 먹으러 와라~"

꺄아아아아아앙아ㅏ앙가앙（훗）

나 그때 여자들 다 미치는줄ㅋㅋㅋㅋㅋ

나랑 좀 떨어져있는 얘들은 이불로 머리감싸거나 자매들끼리 꺄아악 하면서 껴안았는데

난 아님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에게로 안겨오는 수많은 여자들에게...의히힣히히

아 그때의 뭉클한 감촉과 향긋한 내는 결코 잊을...아 글고보니 까먹었다 제길

쨋든 그래서 불 다키고 누나 한명이랑 중2꼬맹이 한명이 내려가서 과자랑 구운 깐깐징징이와 음료수,맥주를 가져왔엌ㅋㅋ

많이도 가져왔넼ㅋㅋㅋㅋㅋㅋㅋ

응? 난 중딩인데 맥주를 어떻게 먹냐고?

에잌ㅋㅋㅋㅋ왜 그래 형들 아마추어 같잌ㅋㅋ

난 원래 술은 잘 안하는데（술보단 우유 원츄） 갑들이고 누나들이고 입에다 쏟아놓으니까 남자로서 콸콸 마신것 같앸ㅋㅋ

나중에 들어보니까 갑얘들이랑 누나들은 예전부터 부모님들이랑 겸상하면서 술 많이 먹어봤댘ㅋㅋㅋㅋㅋ

오우 화끈해랔ㅋ

그래서 우린 다시 오징어를 껌씹듯 먹으맨서 OCN에사 하는 잼난 영화를 밨지

그때 봤던게 해바라기였을껄?

나는가수다 노래만 나오는거 리메이크도 보고 안녕하세요도 봤엉 ㅋㅋㅋㅋㅋㅋ

쨋든 가장 마지막으로 본 해바라기가 끝나니까 어린 아들은 다 자드랔ㅋㅋ

근데 갑1에다가 중2녀석까지 뻗은걐ㅋㅋㅋ

내가 존1시나 어이 없어서 말했지

"때려서 깨울까 간지럽혀서 깨울까?"

그러자 누나가 하는말이

"물로 부어서 깨우잨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늘 나보다 한술 더 뜨시는 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로 부우는건 좀 에바라서 결국 작은 분무기에 물따라서 얼굴에 대고 칙칙뿌렸짘ㅋ

잘 일어나더랔ㅋㅋㅋㅋㅋㅋ

엄마 저도 깨울때 저렇게 깨워주세요

껒혀 넌 저래도 안일어나

흑흫읗읗ㅇ흐읗읗읗

뭐하니?

랩해요 랩

（미안 형들 캐드립）

쨋든 그래서 자든 야들은 기냥 냅두고 우리는 또 겜을 하기 시작했짘ㅋㅋ

진실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나올줄 앎 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여성분들에게로 돌아간 질문도 재밌었지만 역시 내가 가장 궁금하지 형들?

몇가지 생각나는거 읊어볼게

"뿌잉아 넌 여친있나?"

"아님ㅋㅋㅋㅋㅋㅋ 오빠 여자랑은 인연이 읍슴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 이뇨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형들 저거 캐구라임

"너도 이제 고1이니까 야동 보겠네? △□아（내동생） 뿌잉이 야동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말씀을....핳 글고보니 나 전에 야동깔아논거 동생한테 들켰는댘ㅋㅋㅋ

"엉 오빠 보는데? 전에도 나 저인간이 깔아논거 다보고 버렸음ㅋㅋㅋ"

으아아아앙카ㅏ카ㅏㅏㅋ카카아캉ㅋ

그걸 말하냐 말해 이 웬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집 가면 운지할준비 해랔ㅋㅋ

（근데 솔직히 내가 그때 버리면 쥐쥔다고 해서 안버림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얘 변태네변태얔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오늘 나한테서 좀 떨어서 자라 변태얔ㅋㅋㅋㅋ"

"안봤다고 얘 구라카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그녀들이 믿어줄리는 만무

난 다시 츤츤거리며 이불로 얼굴을 뒤집어싸며 자는척을 하는 희대의 찌질함을 보여주었고...

그녀들은 나를 꼭 안아주며 위로를,....은 개뿔

내가 이불 덮자마자 이때다 밟아!이러면서 나 존1시나 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좋앜ㅋㅋㅋㅋㅋ

술김이라서 그런가?

맞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오묘한...으앙아아항하 안돼 난 마조가 아냐ㅠ

어쨋든 그래서 계속 또 얘기 나누다 잤짘ㅋ

미안형들 ㅠ 솔까 그거 첫날밤이고 해서 누구 옆에서 자고 했는진 기억이 안나

둘째밤,셋째밤은 생각 나니 그때를 기대햌ㅋㅋ

암튼 아침이 되었음다~

아침이 되서 부스스한 얼굴을 비비며 일어나니 역시 이 인간들 부지런하더랔ㅋ

나랑 같이 깨어나지 못한 어린 야들 빼고 씻고, 화장대 앞에서 떡칠하고, 옷 갈아입...는건 아쉽게도 없어뜸 ㅠ

"야~너 왤케 늦게 일어나?
잠꾸러기네 이거 완전 ㅋㅋㅋㅋㅋㅋㅋ"

"씨끄러웤ㅋㅋㅋ 난 어제 엄청난 스키실력뽐내느라 체력이 바닥난거 뿐임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ㅋㅋㅋ초급자코스에서 논 주제엨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지도 거기서 놀았음서ㅠ"

"됐고 빨리 씻기나 햌ㅋㅋ 오늘 수영장간뎈"

"올 콜 ㅋ"

어차피 수영장가면 거기서 또 샤워할테니 가볍게 얼굴 샤워 크리

절때 몸에 밴 향긋한 냄새를 지우고 싶은게 아님;;

쨋든 준비 다 끝나갈때 쯤 되니까 아줌마 한명 오시더니 내 어깨를 툭 치며

"열~뿌잉이 좋았겠네? 여자들이랑 한방에서 잠도 자고ㅋㅋㅋㅋ"

내가 할말은 형들도 알고 있지?

쎄~（하나）

노~（둘）

"츤츤츤? 츤츤츤츤...츤츤!!!츤츤츤 ㅜㅜ"

"알았엌ㅋㅋㅋㅋ 어서 내려가 수영장 가야짘ㅋ"

흐흫흐흐흐 알고 있습니다 아주머님.

그 이쁜 몸매들이 넘치는 수영장에 늦기야 하겠슴니깤ㅋㅋㅋㅋ

지루할테니 바로 수영장 크리 ㄱㄱ

샤워실에서 깨끗하게 와씽（washing）을 마치고 수영복 하나 입고 곧장 나가뜸 ㅋㅋ

아 내 몸매는 어땟냐고?

쩝..좀 살이 찐 체중이긴 했는데 그리 살은 많진 않았엌ㅋ

뭐 그땐 근육이라고 자부하고 있었으니까 갠찮았엌ㅋ

그리고 거기 구명조끼 있어서 다행히 내 부끄부끄 뱃살들을 가려줬음 ㅋ

거기서 좀 대기타자 그녀들도 나왔는데....

화우우우웋ㅇ우후웋웋우훙팡ㅊ파어차ㅣ치치ㅏㅡ

판타스틱 베베

이건 말로해선 서..설명이 안돼...쿨럭

마음같아선 형들한테도 내 머릿속 저장되있는 그녀들을 보여주고 싶다..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특히 허릿살 존1시나 얇은 갑3랑 가슴 이빠이큰 언냐는 어지간히 눈호강을 시켜젔짘ㅋ

우오아아앜!!! 안돼 존슨 여기서 스면 난 그야말로 짐승이 되는거라고!!!

어때서!!!어때서!!!!!난 스고 싶어!!!그리고 요즘 짐승돌이 추세임!!!!!!

야이 븅딱아 내가 어딜봐서 짐승돌임!!!!

하긴ㅋ

"....."

"야 뿌잉이 넋나간거 봐랔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글고보니 얘 변태잖앜ㅋㅋㅋㅋ 조심해야함 ㅋㅋㅋㅋㅋㅋ"

"아니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후후헤헿 하면서 같이 놀기 시작함

형들 실내수영장에서 파도풀장 알지?

우리가 거기서 놀았거든 ㅋㅋㅋㅋ 가장 깊은 곳이 거기랔ㅋ

거기 가장 깊은데 들가서 구명조끼의 힘으로 떠있으면서（내 키는 다행히 닿아서 발끝으로 끙끙 섰음 ㅋ）

서로 손에 손잡고~원모양으로 있으면서 파도치면 얼마나 재미진지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스킨쉽이 화끈하단게 가장 맘에 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장 키크단 이유로 가장 깊은곳, 그니까 내가 파도가 치는방향을 등 지고 있었는데

파도가 치면 난 존1시나 앞으로 쏠릴것아냨ㅋㅋ

그래서 왼쪽, 앞, 오른쪽 여기저기 덮쳐가몈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골구로 먹어야 키큰뎈ㅋㅋㅋㅋㅋ）

스킨쉽을 했짘ㅋ

내 허벅다리를 그녀들의 허벅다리에 밀착시키기도 하고 파도땜시 밀리는척하면서 막껴얀을....흐흐읗흐

난 참고로 변태가 아님...

글구 손으로 스치는건 괜찮았지만 만지면 존1시나 변태취급 당할까봐 차마 만지진 못했음 ㅠ

난 이미 그걸로도 충분히 존슨을 상기 시켰으니깤ㅋㅋ

특히 가슴이빠이 큰 누나한테 안길때는 진짜 가슴이 찌리리릿 하면서 그 찌릿함이 바로 내 존슨으로 향하며...

수우우우욱

안돼에에엥!!!

결국 그녀들이 다 나갈때까지 나는 좀더 놀겠음ㅋ 라며 거기 좀더 남아있었지...

아..희망고문이 이걸 뜻하는건가...

쨋든 파도풀장 질리면 튜브타서 미끄럼틀 내려가기도 하긴했는데..이건 각각 타는거라 생략 ㅋ

흐흐흫...이제 남자들 맘에 불을 붙힐 시간이짘?

우린 파도풀장의 파도가 한 발목까지 차는 부분에서 원으로 앉아 아이엠그라운드를 하기 시작해뜸ㅋ

아아..유치찬란하던 그 게임이 그날은 왜이리 행복했는지...

특히 내 앞에 누나 한명이 양반다리를 하며 초록빛 삼각비키니를 쫙 벌리는....

어이 이거 수위너무 높나..이러다 나까지 신고당하는거 아님?ㅋ

쨋든 그래서 겜 시작ㅋ

각자 이름을 대면서 하는거고 지는 넘은 빠르게 달려가 그..놀이터같이 생긴 곳이 있어

거기에 커다란 양동이가 맨 위에 있거든? 그게 물로 다 차오르면 밑으로 쏴아아 쏟아지는거 있는데 그거 맞기 했음 ㅋ

근데 계속 하는데 난 계속 안짐ㅋㅋㅋㅋㅋ나만 공격하긴 하는데 내가 또 그 분야에서 천재랔ㅋㅋ

누나들도 잘 안걸리고~갑트리오도 잘 안걸리고~ 어린아들만 계속 맞다가 결국 내가 걸렸엉 ㅠㅠ

나만 공격하다니 개객뀌둘 ㅋ

그래서 쓸쓸히 혼자가서 대기타고 있는데 갑2가 달려옴ㅋㅋㅋ

"너도 걸림?ㅋ"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서있음

잠시후...

오오미 가슴이빠이 큰 누나등장

"누나도 걸림?ㅋ"

"엉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세명이 맞아야 되는데 세명이라 그런지 떨어져서는 다 맞지 못하는거임

그래서 셋이서 꽉 껴안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레알 ㅅ1바 그때로 돌아갈랰ㅋㅋㅋㅋㅋㅋ

초아아아아아아아아앙 뿌잉아 좋니 ㅅ1바라^^

넹 좋아여...좀더..좀더 뿌려주세요...아흥!!!!

ㅈㅅ

그담에도 한참동안 거기서 아이엠그라운드를 했거든 ㅋㅋㅋㅋ

그뇬들이 떠드는 소리가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거얔ㅋㅋ

그래서 나도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는뎈ㅋㅋㅋ

날 죽이려는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은 이 눈빛알려낰ㅋㅋㅋㅋ질투의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 초6으로 보이는 통통아이가 우릴 물끄러미 보며 미끄럼틀 타는쪽으로 느릿느릿가는데 존1시나 불쌍 ㅋ

하..미안해 남자들..내가 여자복이 좋은걸 어뜨켘ㅋㅋㅋㅋ

그렇게 한참동안 놀다가 결국 7시쩜 지나자 그제야 나가뜸 ㅋ

그렇게 끝나냐고?

노옹~왜이래 진짴ㅋㅋㅋ 여자9명인데 내가 걍 둘꺼같냨ㅋ

수영장 바로 위가 찜질방이라 거기서 또 보기로 하고 남탕과 여탕...아쉬운 헤어짐을....

크크크ㅡㅋㅋ크크킄....찜질방에서 또 어떤 스킨쉽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아 형들?

근데 아쉽게도 여기서 일단 끝 ㅋ

이번엔 추천 자유임 ㅋㅋ

대신 이 추천갯수에 따라 내일 분량이 달라져욬ㅋㅋ

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