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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번글을 마무리하려구요 ㅎㅎㅎ


하나하나 풀면 분명 많은 썰이되겠지만 ㅅㅅ썰만쓰면 재미없잖아요 ㅎㅎㅎ


그럼 이제 닥ㅊ고 ㄱㄱ~~~




나는 그뒤로 은지의 집에서 바닷가에서 학교에서 공중화장실,그리고 찜질방 공원


놀이터 노래방 비디오방 영화관（심야） 버스등등 여러 스릴 넘치는곳에서


은지와의 ㅅㅅ를 즐겼다


지금하라면 간떨 려서못하겠지만 그때는 무슨용기인지 그려를 설득해 여러곳 에서


슬릴넘치는 ㅅㅅ를했고


내가 대학엘 갔을때다


한참 엠티를 즐기고있었다


물론 즐거운 추억은아니다


각 조에서 여장대회나갈사람이 1명씩나와야한다고했고


그당시난 조원들의 몰표를 받아 여장대회도나갔었다


물론 1등했닿ㅎㅎ（장랑인지아닌지 ;;;;애~~매하네요 ㅎㅎ）


대회가 끝나고 여러사람들과의 술자리를 즐기는도중 술이어느정도들어간 나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싫어 밖에나가서 담배를 피웠다


아마그때가 소주 반병정도를 마신거같다


그리고 방에다시들어왔을땐 모두들 왕게임을 하고있었다


근데................그때왕이됬던 년?놈?ㅎㅎ이 지금 들어온 나보고


나갔다왔으니 벌주를 마시란다............


난 벌주를 보았다 ㅡㅡ


ㅅㅂ 장난하나 대접에 소주 1병반을들이붇더라 ㅡㅡ


처음 에는 항의를 했으나


즐거운 mt의 분위기를 망치기싫어 나는 그것을 원샷했다........


참고로 내주량은 아직까지 소주1병이다..........요즘에는 몸이좋지않아


1달은 술을 입에도 안댄거같다 쨋든


그때도 나의주량은 1병 정도였고


그술을 원샷한 나는................


5분만에 잠자는방에 들어가 넉다운 되어있었다..........


아주 오바이트도안하고 제대로 실신한거같다..........


아침에 정신을 차릴때만해도 난 mt의 추억따위 여장대회바께


없을줄알았다................


그런데 얼굴에 느낌이 이상하다 ㅡㅡ


코에 뭐가닿는다................


난 본능적으로 그것이 ㄱㅅ인것을 인식했다 그리고 난........


잠꼬대를 하는척하고 더파고들었다...........는 훼이크!!!


근데 원가이상하다 피부가느껴진다.........


눈을떴는데 내앞에 그녀는 오늘 아침부터 자꾸날 힐끔거리던


우리조 친구 시아였다............


그리고 그녀는 나채였다..............


다행이 난 옷을입고있더라..........


난 폐닉에빠져 한5분동 안 멍때렷던거같다.................물론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녀가 내인기척에깼는지 눈을떳다


그대로 눈 이 마주쳤고 난 완전 얼어있었다..........


그녀는 멍한눈 으로 나를보다 자기몸을 보고 소리를 지르려했다.........


난 본능적으로 그녀의 입을막고 옆에있는 이불을 덮어주었다


건:손때줄테니까 소리지르지마...알았지???


시아:（끄덕끄덕）


그녀가울먹거리며 날째려본다........


건:아무일도없었어 너도알잖아 나어제 떡실신해서잔거


그때!!! 곰곰히 생각을 하던 시아의한마디..........


시아:나........잘때 옷을 하나씩벋는 버릇이있어...........ㅠㅠ


건:아~~나아무잘못도없다??맞지???


시아:응............


그렇게 난뒤돌아앉아있고 시아는 옷을 입었다


옷을 입고있을때 내가물었다


건:근데 여기에왜 우리둘이만 자고있는거야???


그때날식겁하게만든 시아의 한마디...........


시아:다들 술먹다 넉다운돼서 술먹던데서 자고있어
시아:나만 일루왔었어 편하게자려구.......


정말 진심 식겁했다.................


도데체 네년의 주량은 얼마나 된다는것이냐ㅡㅡ


그리고 밖에나가니 아직도 다른사람들은 뻗어있었다


모두를 깨우고 식당에가 아침을 먹고있는데...........


갑자기온 문자한통.......


은지:오빠우리 헤어지자..........


건:?????????????????????


뭐.........뭐지이건 ㅡㅡ


건:왜그러는데???


은지:이유없어 그냥헤어지자..........


나는 그냥 그대로 그녀와 헤어지고 연락한번 하지않았다.............


한 5달전 알게된 여담이지만 그때은지는 내 친한친구와 바람났단다.........


뭐..........멀리떨어져있었으니 외뤄워서그렇겠지


그이야기를 들었을때도 그친구와 소주한잔에 훌훌털어버렸었다.....


그리고난 대학교1학년을 정말정말 여자한번 안사귀고 조용히 지냈다......


참고로 1학기동안 시아와 아주 약간의 섬씽이있었다


그러나 그때무슨이유에선지 난일부러 그녀를 멀리하였다


그리고 여름방학이되어 다시집에올라갔을때 다시


그녀에게 연락이왔다..........


은지:오빠..잘지냈어???


건:무슨일이야??????//


은지:그냥 오빠 왔다길래 얼굴이나보자구 ㅎㅎ


뭐지ㅡㅡ이건 무슨시츄레이숀인가ㅡㅡ


그래 무슨목적인지 함보자 ㅋ


건:그래 어디서볼래??


은지:내일 9시쯤에 우리집으로와줄래???


건:그래........


그렇게 난 그녀의집에찾아갔고 그녀는 내가오자마자 나에게 격한키스를 하며


영화에서나 본듯한...


현관에서 침대가지가며 옷을 하나씩벗어가는 그러한 상황이 된것이다


난 정신을 차릴틈도없이 본능적으로 그녀와 그렇게 격한관계를 맺었다


그녀와 광란의 ㅅㅅ후에.........


건:뭐하는거야?????//


은지:오빠 내가다미안해 한번만요서해주라


건:뭘용서해???


은지:그냥...다........
은지:우리 다시사귀연안되?????????


건:생각할시간을줘.........


은지:알았어............


그렇게우린 다시 사랑을시작했고 난 두달뒤 군대를 갔다....


지금생각해도 정말후회하는건 그녀와 사귄걸 우리 부모님이알고 내가입대할때


그녀와내친구들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왔다는것이다..........


처음엔 아무문제없었다..........


편지도 매일매일오고............그런데 내가후반기교육을 받으러 야수교엘 갔을때


.........그녀는 점점 나와의 전화통화를 귀찮아했다..........


결국엔 나에게 자기가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하고


나에게또 이별선고를 했다.........


정말 임신이었다면 책임질생각이었으나


그건 거짓말이라는게 너무 확실했었다..........


2년뒤 내가 군대를 전역하고 아는 동생과 술을 마시는데


동생이........


동생:오빠 은지가 오빠보고싶다는데 일로 부를까???


건:필요없어 안본다고해 내연락처도주지말고 ㅋㅋ
건:그냥 다를 이쁜 여자하나 소개나시켜주라


동생:.알았어^^


그렇게 난 은지와 영원히 빠이빠이했고


몃달뒤 아는동생에게서 그녀의 현재 소식을 들었다..........


동생:형 요즘 은지그년 맨날돌림빵당하고 남자애들맨날 불러서대줘요
동생:걔진짜 에이즈걸릴꺼같아요...........................


건: 거야뭐 ...이젠 내알빠아니잖아???^^






그동안 여친의친구???친구의여친???을읽어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한동안 연재를 하지못할꺼같습니다....아니 하지않을꺼같습니다......


댓글하나없는 제글을 보니 마음이 참담하더군요....죄송합니다 （꾸벅）


절대타이니팜 벨때문에 마작하러가는거아닙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