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이걸 얼마만에 쓰냐대체 와 진짜 죄송하구요. 좀 쓸려다보니 약속생기고생기고생기고하다가 최근에야 다시 기억나서 써볼려고합니다. 어서쓰고 공부라도좀 끄적이러가야겟네요.



그 누나랑 그렇게 뽀뽀를하고나서 그냥 그렇게 불편한자세로 잠들었는데 진짜 여러가지생각을 좆니 많이햇지 ㅋㅋ 근데 병원이 8인실이라 어쩔수없이 그날은 그냥 패스 ㅋ
잠도 안오길래 새벽에 누나씻을쯤에 이젠 내가 먼저일어나서 누나누나하면서 깨우고 씻고 만나서 밥먹고그랬어. 뽀뽀도했으니까 막 같이스킨십하고 놀수도있을줄알앗는데 아직도 낮에는 이불안에만 있더라고
그래서 뭐 그냥 이건 존중해주자하고 불알도 거이 다 회복됫으니까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피씨방에서 나의 화려한 피파커리어를 또 세워볼까하고 누나한테 말하는걸 잊은채 나와서 문자만 하고 그렇게 그냥 피방을
향해 달렸어.

근데 일이 늦게 터지더라 좆나 놀고 먹고 뒹굴고하니까 11시에 나갓는데 친구집에서 여차여차해서 그냥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조식할때쯤에 들어갓다 그런데 내 이불자리가 씨뱔 깨끗해져있는거야.
머여 이게 대체 뭐다냐 햇는데 엄마가 니 다 나아서 놀러도가는데 병원비많이드니까 그냥 퇴원처리를 했다는거야 누나는 시발 옆에서 멍청하게 앉아서 날 보고있어. 멘붕 of the 멘붕이 왓지.
개빡쳐서 누나랑 그렇고그런 섹파사이가 아니 좋아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할수도없고 이래서 그냥 그냥
그렇게 집에왓어. 누나한테 전화 문자 폰 밧데리 다 달때까지햇는데 연락조차안되더라.

내가 너무 마음이아파서 누나혼자 시발 또 그렇게 혼자 낮에도밤에도 쳐누워잇다 새벽에 씻고 2시간움직이다 다시 쳐박혀잇고하겟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거야. 다음날 병문안차 그냥 방문을햇는데 시발 누나도없어
그침대 그이불 그탁상 그실내화 그냄새 다 있는데 누나만 없어 이부자리 다 정리가되있더라.

그순간 내가 뭔생각을햇냐면 아 인연이이런건가 막 좆지랄빨지도않는 영화에나 나오는 그런 원빈표정짓고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아저씨도 퇴원해서 없고 아는얼굴도 많이 없어졋더라 결국은 이렇게 추억인가 이지랄하고있는데 알던 간호사 들어옴 물어보니까 그냥 옆방으로 옮겻데 머저리같은 노동자 3명이들어와서 인생이야기한다고 좆나 시끄럽다고 옮겻데 ㅇㅋ 그래 옮겻데 ㅋㅋㅋㅋ 걍 옮긴거엿음
딴병실로가니까 그래 그대로있더라 있던짐 ㅋㅋㅋㅋㅋ 그게얼마나 반갑던지 누나한테 가서 별일 없었냐니까
이제 나보고 병원오지말라더라 그 친구들이랑 다 화해햇고 이제 학교도 다시 나가니까 찾아오지말라더라


아니 이게 뭔 개소리냐싶엇어 좆나 그럼 내가 잠시왕따당하던 누나랑 병원에서만 잠깐 추억잡이하고
만거야라는생각에

" 아 진짜? 잘됫네, 기념으로 내가 밥 쏠게"

누나가 뭐랫는지알아?

" 아 그냥 좀 가라 누나 바쁘니까 그냥 조금 놀아준거가지고 혼자 설랫냐?"

올 그런거엿음? 오케이 내가 피케피지컬로 니 안면윤곽을 앵무새로 만들겟어라고 생각햇지만 그 얼굴에 어케 손을대 시발 왜 그러냐고 갑자기 뭔 소린데 이러니까 진짜 정색하면서 좀 가라더라
좆나 좆같다면서 내가 옆에 포도쥬스병을 구석에 쳐던지고 누나 야리면서 " 간다 시발 "
하고 나왓어 근데 그 후로 몇일인가 할튼 좀 지나고나서 내친구중에 잘나가던새끼한명이 축구하고고나서
게토레이+파워에이드 섞은거 드링킹하고잇엇는데 갑자기 " 야 니 문●●형 아나? / " 아니 누군데 그형이"
/ "모르나 우리 중학교2학년때 그형한테 모르고 물뿌렷다고 다 쳐맞앗엇다아이가" / " 아 그시발새끼? 근데 왜?" / " 몰라 그 형이 울 애들보고 박★★ 있냐고 그학교출신인것같은데 좀 찾아보라고햇다. 닌것같은데 아닌가" / " 날찾을이유가 뭐가있는데 " / " 몰라 니 어떤 좆쩌는 누나한테 개짓햇나" / " 뭔 누나 내 여자랑 안친한거알면서" 딱 여기까지 이야기하는데 누나생각이나더라 시발 좆됫어
" 맞네 니 병신이엇지ㅋ" / " 닥쳐 나집에감 꺼져" 하고 그렇게왓음 집에오는길에 생각이좆나많이들엇는데
' 이누나연기엿나 ' , ' 이누나 시발년인가 ' , ' 이누나 좆쩌는누난가 ' 이러면서 집에왓어

근데 엄마가 요플레먹다가 내 얼굴보고 달려오면서 하이킥으로 날 눕히고 목을감은다음에 속삭이더라

"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