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나이키 에어 신발사고 기분좋은 맘으로 학원끝나고 8시쯤에 집에 가고있었지 ..



우리집이 좀 구석진곳에 있어서 골목길을 한참 걸어야되 ..



진짜 분위기가 불빛도 거의없고 개무서워 ; 근데 내가 집에 거의 도착했을때쯤에



앞에서 사람 3명정도가 막 보이는거야 .. 보통 이길로 사람 별로 안다니거든 ;



아 나는 저게 뭔가싶어서 좀 자세히보니까 한 20대 후반?정도되는 남자두명이



어떤 여자 한명을 강간? 비슷한식으로 막 할려하는거야 ..



난 진짜 고민을 존나 했어 .. 이길을 지나가야 되는데.. 가는길도 하나고 ..



경찰에 신고하고 되돌아갔다가 경찰이랑 다시 올까 .. 생각했는데



그럼 또 여자가 위험하잖아 .. 그땐 나도 왜그랬는진 모르겠어 ;


보통 이런상황 오면 나만생각하고 그냥 튀었을텐데말이지 ; 그렇게 한 30초? 고민했어


근데 그중에 약간 마른사람이랑 눈이 딱 마주쳤지 ㅡㅡ


아난 줫됐구나 싶어서 얼른 눈을 피하고 뒤돌아 서는순간 그 남자가 하는말이


" 야 저새끼 뭐냐 ? "


이러는 거야 .. 난 진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무시하고 갈려하는데 ..


" 야 너 일로와바 "


난 그래도 씹고 앞으로 무작정 갔어 .. 뛰진 않고 .. 그럼 더 좆댈까바 ;


근데 그 마른사람말고 키는 한 178 ~ 9 정도 되는 통통하다고 해야되나 ? 약간 살이 붙은 사람이


나한테 막 오는거야 난 튈까말까 하다가 잡히면 좆되겠다 싶어서 일단 해결을 하자 생각하고


뒤돌아 보는 순간 가슴쪽으로 손이 날아오는거야 나는 순간 반사신경으로 왼쪽 손등으로 약간 툭치고


그 사람 턱에 있는힘껏 어퍼컷을 꽃았어 ; 내가 무슨 용기로 그랬는진 몰라 ..


근데 그사람이 약간 주춤하면서 막 벽잡으면서 휘청거리는거야 난 이때 딱 생각했어


할만 하구나 .. 하고 벽잡고 뒤돌아있을때 그 영화에서 보면 무릎 꿇릴때 차는곳 있자나


거기를 존나쌔게 차니까 일단 넘어졌지 ; 근데 마른사람이 미친새끼가 하면서 걸어오는거야


근데 그때 나는 좀 자신감이 생겼다해야되나 그런상태였지 ..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것처럼


점프해서 골목길 벽에 발 디디고 그 남자 얼굴을 발로 찼어 그 남자가 넘어지고


나도 같이 넘어졌지 ; 남자보니까 코피가 나는거야 나는 얼른 일어나서 복부 발로 2~3번 막 밟았어


근데 아까 그 통통한사람이 아 씨발 ㅡㅡ 하면서 커터칼? 은아닌데 막 좀 작은 칼같은걸 들고


뛰어오는거야 ; 아 .. 나진짜 좆됐구나 싶어서 무작정 뛰었어 그냥 뛰다가 골목길 코너에서


돌자마자 작은빌라가 있는거야 지금 들어가면 그새끼들이 못보겠구나 싶어서


바로 거기로 뛰어들어갔어 그리고 2층까지 올라가서 밖에 볼려고 창문으로 보는순간 눈이 딱 마주쳤어


통통한새끼랑 ; 그새끼가 보자마자 존나 뛰어오는거야 .. 아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 ..


엘리베이터를탈까 .. 그러기엔 너무 늦었고 .. 아까처럼 싸워볼까 했는데 또 칼들고있어서 안되고 ;


그래서 그냥 아씨발 몰라 하고 2층창문에서 뛰어내렸어 높이는 5m정도는 되는거 같아


크게 다치진 않겠다 싶어서 뛰어서 착지를 딱 하는데 ..








































































역시 신발은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