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옆집에 나보다 두살많은 누나가 살았어.





우리는 어려서부터 함께 소꿉장난하고 술레잡기하면서 놀아서 남자 여자 생각안하고 그냥 친구같은 사이였지....





더구나 부모님끼리도 거의 의형제할정도로 친한사이라서 서로의 집을 스스럼없이 드나드는 사이였지...







그러던 어느날 여름방학이었어.





누나와 나는 우리집에서 소꿉장난을 하면서 놀았지.





누나는 부인.





나는 남편역할을 했어....





한참놀다가 우리는 날씨도 덥고 지쳐서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었어...





그러다가 둘다 잠이 들어버렸지....





나는 잠결에 뒤척이다가 처음 느껴보는 감촉에 잠에서 깼어...





나도모르게 손을 누나의 가슴에 포갰더라구...





무척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고 말캉말캉한 느낌이 드는거야...





알고봤더니 누나가 꽤 글래머드라...





그순간 친구같던 누나가 갑자기 여자로보이는거야.....




형들 미안...



분위기 괜찮으면 2편에 이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