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젠장...사귀기전에 신청했던 입대신청...

당시여자친구사귈생각안하고 걍 빨리입대해야지

생각햇는데 합격됬네..

미룰까? 아니면 후딱 다녀올까...

뚱녀랑 상담해야겠다...

뚱녀:자기 빨리다녀와야지^^ 그래야 나중에 편하니까 난절대 오빠랑 헤어지기싫어

그래서 입대하기로 결정했어...

근데 그게 큰 함정이었어...

싸울때마다 뚱녀가 오빠!! 군대기다려야되는데

싸우기싫어!!ㅠㅠ

하아...스트레스가 계속 오르고 또오르고...

한때는 내가 담배를 엄청폈거든

뚱녀가 건강생각해서 끊으라고 강요했는데..

오빠 담배끊으면...진짜..오빠가하라는거다할께

（노예계약）

그거까지스트레스났어...

그렇게 싸우다가 동시에 '헤어지자......'라는

말을했어 그렇게 헤어졌어...

머리속에지우개가있는것처럼 멍해지더라고...

그렇게 몇주일후 입대는 점점가까워지고...

친구:야 술먹으러가자 번화가로와라

약속장소로 갔는데....응?? 뚱녀가 혼자있더라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