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모바일이라 잘안되네요.. 쨋든 재미없어도계속갑니다

이런식으로 뭔가 애가 힘이 빠져보였음
그때 딱 느낌이 드는게 개객끼가 ㅈㄹ을한것같았음 그래서
남친（개객끼）랑 뭔일있어? 라고하니까

보통 여자애들은 남친 막까잖아? 얘는 진짜 착함거다가 이쁨.. 거다가공부도잘함 쨋든 이런여자애라서 아무일도 없다고 답장이옴
거기서 내가 뭐라추궁할수는 없었기에 그냥 알았다하고 문자를 계속함

일은 이때터짐 우리학교는 수련회,수학여행등을 9월에함 쨋든 그래서 수학여행ㄱㄱ해서 버스안에서 벌칙게임 같은거하면서 재미지게놀았는데 휴게소만 가면 아영이가 갑자기 사라짐 2번다

배아픈가 해서 화장실근처에 갔는데 어디선가 "왜그래?내가 잘못한거있어?"이린소리가 들리는데 이목소린 백펴아영이었고 딱봐도 개객끼랑 전화하는거같아서 못들은척하고 가려했는데

전화를 끊더니 울기시작함 그상황에서선택의 폭은2개 모르는척하는 찌질이,달래주는 멋진애 머릿속에선 시발 가 달래줘! 호감있잖아! 이러는데 몸은 얼어붙어서 못움직이고 있는데

아영이가 울음은 금방그치고 나오다가 나랑 눈이 마주침 그때 아영이 표정,반응이 진짜 불쌍했음 난 모르는척 하겠다했지만

그이후로 버스에서 아영이랑말을잘못함 난 속으로 씨발 니가남자냐 빙신아.. 이런식으로자기비하하면서 버스는 경주에도착함

피곤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좀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