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처음으로 썰을 풀어봅니다

저 진짜 썰 처음이라 미숙해도 용서해주세요!






2년전인가 그쯤일거에요 그때 저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있었음

그리고 편의점 교대하고 밤에 걸어나오는 중이었어

그런데 집에 가려면 한 호프집이 있거든 그곳을 지나 집으로 향하고 있었지

그런데 호프집을 지나는데 호프집앞에 한여자가 엉엉엉엉엉 하면서 울고있더라고

난 별로 신경안쓰고 호프집을 지나는데 계속 허ㅠㄹ엎어겅어어엉엉어엉 하면서

엄청크게 울더라고 그래서 사람이 옆에서 큰소리나 그런게 나면

궁금하기 마련이잖아 그래서 살짝 옆을 살펴보니까

대학교때쯤 사귀었던 여자애인거야..

솔직히 좀 당황했어.. 대학교때 사귀었는데 나 군대갔다오니까

고무신 돌려신었다고 표현하지?...

쨋든 나 군대에서 조국을 지킬때 이년은 나말고 다른놈이랑 바람났거든

그래서 그때 많이 힘들었어

회상은 그만빠지고 쨋든 옆에 옛여친이있잖아（이름은 유리（가명）이라고 할게）

난 최대한 유리가 못보게 고개를 숙이고 가는데

갑자기 유리가 날 부르는거야..

내이름을 크게 부르더라고（내이름을 태식이라고 할게ㅜ）



미안 지금 잠시끊고 바로 올게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