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늦었네요 빠른연재노력할께요
시작전에 쪽지온거 답해드릴께요

1.실화에요 소설이에요?
레알입니다 차라리 소설이였으면 좋겟는데 인생은실전이니까요

2.소설쓰고않아있네
안보시면됩니다

3.빠른연재좀여
네 노력하겠습니다

4.서정이 얼굴인증 ㄱㄱ
뭐, 흥하면 인증한번하도록하죠 （고로 인기없으면 안한다는뜻도되죠）

이상 쪽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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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ㅋ"

"뭔데 그래;ㅋ"

"아무것도아니야 ㅋㅋ"

"궁금하게시리 뭔대 자꾸빼"

"아니래도~ㅋ"

사람이 자꾸빼면 더욱궁금하지않음? 나만그런가 어쨋든 무진장빼는거임
처음엔 그냥 뭘까에서 얼마나대단한거길래 저러나 보자 이렇게 되더라고 내가이상한건가? ㅋㅋ

"그니까 먼데그려"

"...밥이나먹자고ㅋ"

"그게뭐야 아니다 됏어그냥ㅋ"

"밥없어? 쌀도없어? 라면도없어? 돈도없지? 있는게없지?"

"쌀은있음여ㅋ"

"에휴.. 기냥 나가서먹자"

"또 나가서먹어? 그냥시켜먹자ㅋ"

그러니까말야 나는 나가서먹는걸 대체적으로 싫어하는편이야
이유는.. 그냥 귀차니즘이랄까 여튼 그냥 집에서 먹는게 더편하지않아?

이것도나만그런거야? 여차저차해서 또나가서먹기로했어
물론 서정이가 사주는거고 그때 엄마가 나들어온지도몰랐을때라ㅋㅋㅋㅋ

엄마가 안들어오는걸어떡해 그래서 돈도없을때라 맨날 얘가밥해주거나
밥사주는거 밥먹고ㅋ 그렇게해서 끼니때우던적이 있어 그때가바로 이때

"또뭐먹을꺼야?"

"음~ 피자먹으로가자 피자"

"피자는 시켜먹을수있잖아 시켜먹자!"

"나도 돈없는데 사주는거야 피자스쿨가서 쳐먹어 이놈아"

뭐 사주는데 쳐먹으라는거 쳐먹어야지 대충 피자스쿨에가서
고구마피자랑콜라 500ml이렇게해서 먹금..

"우물우물 마싯쪙 우물우물"

"천천히 다먹고말해도 늦지않앜"

"헷ㅋ 시러ㅋ"

"이녀니?"

"이년이라니 이놈아"

"너도 이놈이라하네 쌤쌤"

"아니야 그거랑그거랑다른거야"

"뭐가다른건뎈"

"음.. 그니까.. 몰라 달러~"

억지는 억지대로 부리면서 무조건 다르다고하고 나는 이년하면안되고
지는 이놈해도되고 이런 이기적인너란여자ㅋ

사람이 한번정이들면 때기힘들잖아 반대로 붙히기는 쉽고
계속 같이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정들더라 원래는 얘가싫었는데 뭔가물든기분이랄까?ㅋ

그렇다고 좋은건아니고 그냥 싫어함에서 그냥그런 보통 정도로 변했다이거지
원래부터 내스타일이랑은 거리가멀었고 ㅋ

나는 눈크고 귀여운얼굴좋아하는데 얘는 일딴 눈이큰게아니야
귀여운것도 아닌듯? 어쨋든 말로설명할라니까 어려운데 내이상형은아니였고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그런거? 그런거 받아본사람은 알진모르겠는데
나는 그닥인데 일방적이니까 부담이시려; 왠지 안받아주면 안될거같고 그래

여튼여튼 어디서부터 샌거야도되체 그러니까 음..
그래 지는 오지게도 우겨 이기중심의 정점이야 아주

"그게뭐야-_-;"

"대충알아들어~ㅋㅋ"

"뭘 대충알아듣는건데 ㅋ"

"피자나 먹으셔 ㅋ"

"어이여 말돌리지말고?ㅋ"

"아이 알았다고 빨리먹어 ㅋ"

"먹고있어 나는무슨 피자 두조각씩 입에쳐넣고 또넣어야나?"

"약간? ㅋ"

그렇게 대충피자먹고나서 담배하나피고 난 밥먹고나서 피는담배가 그렇게맛있더라
이것도 또나만그런가? 왜이렇게 나만그런게많아?ㅋ

그니까 뭐랄까 밥먹고 담배피는건 더잘빨린다고해야나 어튼그래
담배피는데 솔찍히 서울에 숨어필대라곤없음 그냥 골목이다인데

골목엔 집이없나 뭐가없나 누구라도 지집앞에서 담배피면 기분은
좋지않을거알지만 진짜 숨어서필라면 쥐구멍파서 엎드려서 거기다펴야대는데

다숨어서펴라 숨어서펴라 그러는데 숨어서필공간을 만들어주던가 ㅋ
그때도 어떤 형인지 아저씬지 숨어서피라고 그랬는데 나름숨어서핀건데..

"그니까 담배를 왜펴 ㅋ"

"내가담배피는데 뭐보태줫어ㅋ?"

"안보태줫지~"

"그럼된거야"

"그래 뭐 집이나가지머 ㅋ"

집가는데 손! 이카는거야 무슨 개처럼 손이랰 나개였구나
딴얘긴데 여자손이 부들부들하더라 뭐랄까 내가 내손만지는거랑

여자가 내손만지는 느낌이 내손은 거칠다고하나 까칠다고하나 어쨋든 그런데
여자손은 부들부들 여자손은 뭐 그때 처음만져본거였고 ㅋ

"무슨 개한테 손달라는것도아니고 손!이러냐"

"음~ 그래 손!"

"음~ 싫어"

"아 왜에~ 손줘~ "

"됏어요~"

"피자도 맛잇게 먹었잖아~ 손시려~"

"주머니에 넣어 시리면"

"손잡고싶어 그게더따뜻할거같아"

"자"

"헷 따뜻하당"

"니가따뜻하다는건 나는차갑다하는거아니야"

"음~ 그러치"

"그러니까 손때 차가워"


"다음편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