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연재 노력중
뭐 알아달라는건아니고요..


사실알아달라는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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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있으면 따뜻해져~"

"됏어 사람도많은데"

그니까 난 지금도 여친이랑 사람들 많은데서 애정행각을 안해
그냥 사람들이 다쳐다보는거같고 그런걸뭐라고하지 어쨋든 그런거같아

쪽팔림은아니고 부끄러움도아니고 어쨋든 그중간쯤 애매모한 기분?
그런게 얘때문에 생긴거지 전편에서 말했는데 여자랑 손잡은게 이때가 처음이라서말야

"뭐어때 사람들은 우리가뭘하든 신경안써~"

"그래도 말야.."

"뭐야 알고보면 부끄럼타는남자?ㅋㅋ"

"아니거든 그냥쫌그래서그런건데?ㅋ"

"네 귀여운변명잘들었습니다^^"

"변명아니래도?"

결국 집까지 손잡고 왔음 아직가을지였지만 초가을은 지났던가 그래서
쌀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쨋든 집이 짜세임 -_-;

문여는순간 온기맞는 그기분이란 말로는 형용못할그런 기분?ㅋ

"따뜻하다!!!!!"

"시끄러 이녀나"

"에↗??? 시끄러↗?!!!"

아주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다 목청한번 직이네ㅡㅡ
얼마나컷냐면 노래방엠프에다가 귀댄거처럼 멍멍거릴정도?

이웃한테 욕안먹은게 다행인정도?
주민신고안들어온게 다행일정도? 그충그러하게 컷다는거

"쉿 조용히해 이녀나"

"이녀나↗?!!"

"알았어 이녀나 안할께 조용히해라"

"직작에 그럴것이지~"

얘랑 공방전하면 끝이안나 지가이겨먹을때까지 해대니까
내가먼저 GG칠때가 더많았을꺼야 무조건 지가말이 곧법이고

나한테 물어보는건그냥 예의상물어보는거
내가싫다고해도 어차피할꺼면서 예의상 한번씩은 물어봐줌ㅋ

그래봣자 예의상물어보는거뿐이지 내의사는 거들뿐
지가 하자는건 다해야대고 먹자는건 다먹어야돼고 음..

쓰다보니 나왜이렇게 불쌍한거같지
이것도 나만그런가? 내가이상한건가?ㅋ

그냥 고집이 똥꼬집이라 내가 꼬리내려야해결된다고 ..
한줄요약:나 불쌍함여

"넌 친구없냐?"

"지도 맨날 집에있으면서"

"응 나는 친구없어^^"

"친구도 없냐 왕따셋기ㅋ"

왜이렇게 흘러가는건데?ㅋ 분명 내가먼저물어봤는데
나보고왕따셋기래 ㅠ

"너도 친구없잖아"

"아니 나는 친구이써~"

"그럼 친구랑 놀아야지 맨날 우리집에오는데"

"너밥도 못먹고있을까바~"

"아이고 그러셧어요?ㅋ 핑계좋으심여"

"맨날 너때문에 친구랑도 못놀고 온다 에휴~"

"지랄도 병이라던데^^ㅋ"


"다음편에 계속"

피곤해서 오늘은 짧게쓸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