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웃대 여러분. 그동안 눈팅만했는데 억울한 일이있어서 글좀 써볼게요.
어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300-1 화물터미널 107 에서 일일야간 택배알바를 했어요. 그곳에서는 중간에 도망가는것을 막으려고 주민등록증을 처음에 수거해 가는데요. 일 다 끝나면 돈봉투에 넣어서 돈과함께 돌려줍니다. 하지만 제 주민등록증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용역업체분들은 분명히 돈봉투에 넣었다는말만 하고, CJGLS 사원?분들은 용역업체 직원에게 항의하라고말만 하고말이죠. 난 봉투 받자마자 주민등록증이 들어있는지 바로 확인을 했는데도 말이죠. 물론 그곳에서 바로 항의를 했습니다. 정작 전화해서 따져보니 용역업체분들은 돈을 봉투에 넣을때 분명히 주민등록증을 넣었다고하고 남는 주민등록증이 없었으므로 잘못이 없다고 하네요.
앞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할때까지 20일동안 시험 볼때마다일일히 증명서 떼러 동사무소 가야하고 술집도 맘껏 못들어가게 되었습니다. 8시30분부터 12시에 25분 밥시간빼고 새벽 6시30분까지 10시간 가까이 미친듯이일했는데, 고작 5만2000원 주면서 주민등록증 잃어버려놓고 발뺌만하네요.

웃대여러분 택배알바는 정말 ㅈ 같애요 정말 ㅈ 같아서 ㅈ 같애. ㅅㅂ ㅌㅂㅎㅅ ㄱㅅㄲ , ㅅㅂㄹㅁ ㅇㅁㄱㄹ ㅅㅂ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