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3편입니돠 ㅋㅋ




================================================================


"저기요...."



"넹?.."





"아..ㅎ... 저기 진짜진짜 죄송한데요 폰 딱 한번만 더 쓸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죄송해요"


그때 내머리속은 수많은 생각이 스쳐갓다...














왜 세번씩이나 내폰을 빌리는 거지??

왜 구지 하필 나한테 빌리는거지? 미안한줄알면서

왜 내려갔다가 3층까지 오는 거지?

아 글고 친구도 폰없나???

아아!! 무엇보다 내가 자리 옮겼는데 날 찾아오지?







이때쯤이면 확실히 나한테 먼가 목적이 있을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난 눈치가 넘없었다....









폰녀가 내옆에 앉더니 통화를 건다 친구도 덩달아 폰녀옆에 앉았다.





그제야 상대방이 받았는지 왜안받냐고 막머라머라함 ㅋㅋㅋㅋㅋㅋ








말투를 보아하니 아랫사람 대하는듯? 그런 말투 그 상대방이 누구였는지는







나도 끝내 모름 ㅋㅋ 사실 그렇게 궁금하지도..









통화를 끝내고 내 옆으로 앉더니（ 통화할땐 다시 일어나있었다）







그러더니


"저기 고등학생 이신가봐요??ㅎ"


"아 네ㅎ...;;" 이때 난 속으로 '교복 입은 거 보면모르나' 난 생각을했닼ㅋ 눈치가 참 제로 ㅋㅋ





난 이때까지 진짜진짜진짜로 날 비웃는 소리로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그 때 폰녀가 좀 어려보이는 대딩으로 보였기에 교복입은 날 비하하는줄알았닼ㅋㅋㅋㅋㅋㅋ










이제 폰녀가 게속해서 내 호구조사를 시작했닼ㅋㅋㅋ



어느 학교 다녀요?? 몇살이에요?? 여기사라요??

등등등.......









난 계속 "네" "아니오" "네" "아니오" "00학교여"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질삐질 ㅋㅋㅋㅋㅋ












이제 폰녀가 나의 계속된 단답에 지쳤는지


"저 이만 가볼께요^^"


그러면 서 천천히 엘베쪽으로 가면서 "안녕~~~" 요러고





엘베버튼을 눌렀고 오래 지나지 안아서 엘베문이 열렸다

그러고는 나한테 ㅃㅇㅃㅇ 하면서 "담에 또봐요" 이랬다.



나한테 호구조사 할때부터 일부러 나한테 호감표시 한다는걸 느꼈던 나는 놓치고 싶지않았기에

언능 엘베를 붙잡았다.










음..... 근데 엘베에 사람 몇명도있고




그자리서




"저... 번호좀요" 요러기도 민망하곸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왠지





"올ㅋ 용기있네"




요따구말 하면서 소근될거 가타서 ㅋㅋㅋㅋㅋ

민망민망 ㅋㅋㅋ





그래서 난 폰녀에게




"1층까지 바래다 줄께요" 이래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번호교환을 해따











아....




근데 이 얘기 계속 쓰기도 구;찮고 별 재미도 읍고 이만 써야지 ㅠㅠ
















암튼 뒷이야기는



우리는 에프터 만나고













좋은 감정으로 깊은사랑 이뿌게 나누곸ㅋㅋㅋ^^




서로 뜸해지다 헤어짐 ㅇㅇ

















중간중간에 사건이 좀 있지만 별로 재미없을거같그













사실 내가 꽤 여자들한테 대쉬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자랑하려고 글썼는데





쓰다보니깐 좀 지루한듯 ㅋㅋㅋㅋㅋ ㅈㅅㅈㅅ ^^

이거 초짜라 어디서 이야기를 끊고 편집해야할지 몰라서 ㅜㅜㅜㅜㅜ









글쏨씨가 있었으면 맛깔나게 쓰고싶었는데 ㅜㅜ 으헝헝헝 ㅠㅠㅠㅠㅠ

나도 다른 님들아 처럼 000썰 이러고 뜨고 싶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주시고 재미지게봐주신부 정말정말 땡큐베리마치감솨~~~~~!!!!!!



님들은 아마 인생 초절정 대박날꺼에욤 ㅋㅋㅋㅋㅋㅋ
















암튼 모든 연애스토리는 이별로 끝난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지마시길 ㅋㅋㅋ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고 맺을수 있는건 결혼하고 가능한얘기죵 ㅋㅋㅋ


그럼 끗~









PS 마지막에 공감했으면 추천좀 ㅋㅋㅋㅋㅋㅋㅋ 구걸 애걸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