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약 일년전부터 지지난주 아줌마가 이사가기전까지의 이야기임

모바일로쓰는거라오타도 매우 많을거고 띄어쓰기도 엉망일거임 이해부탁드림

일면전 나는 좆고3이엇슴

공부 안하고 맴날놀러다니고 담배피고 해서 부모님들도 대학은 포기하신 그런놈이엇음

거의 모든 남고생들이 그렇듯이 1일1딸을
칼같이 지켯엇음

어느날은 집에 아무도없어서 방에서 나의사랑 엘프누나들의 살결을 보면서 ㅍㅍㄸㄸㅇ를 준비하고 잇엇음

ㅣ창문ㅡㅡㅡㅡㅡㅡ책상ㅣ
ㅣ. 의자ㅣ
ㅣ. 장롱ㅣ
ㅣ. ㅣ
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방은 이런식이라서 의자를 창문쪽으로 돌리고 똘똘이를 가지고놀음

그때시간이 아홉시쯤이엇음
존나 폭딸을 잡고잇는데 어디선가
서늘한 시선이 느껴짐

앞에보니까 ㅅㅂ 앞집아줌마임
앞집아줌마는 엄마보다 좀많이 어렷지만 학교후배라서 언니동생하는 사이임

아 졷댓다 하면서 창문을 재빠르게 닫음

그러고 아 졷나 쪽팔려서 발을 동동구르고 잇는데 20분쯤잇다가 집전화가울림

앞집번호임

와 ㅅㅂ 뭐지 졷댓네 아 와 ㅅㅂ 이러고잇다가
전화가끊기고 다시한번옴.

결국 받음
아줌마: ㅇㅇ아 뭐해? ㅋㅋㅋㅋㅋㅋ（존나 비웃는듯한 어투엿음）
나 : 아.. 아뇨 그냥 자려고요.. 무슨일이신데요?
아줌마 : 어 ㅋㅋ 너희 엄마한테 반찬통 빌린 게잇어서 ㅋㅋㅋ 지금 가도되니?ㅋㅋㅋㅋ
나: 지금 엄마 안계시는데요...,
아줌마 : 그럼 와서좀 가져갈래?ㅋㅋㅋㅋㅋ
나:지금요?.... 네 갈게요

전화내용은 거의 이랫음

와 나 졷댓네 가면 존나 쪽팔릴텐데 이러면서 모자 눌러쓰고 터덜거리면서가여는데 이야기가 끝남

반응보고 괜찮다 싶으면 더올리고요 ㅋㅋㅋ
아니면 걍접음 ㅋㅋㅋㅋ
첫글이라 필력 ㅂㅅ인거 저도알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