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겟습니다~
앞부분은 굳이 보1지 않아도 이야기 전개에
큰 무리 없어보입니다 .^^
부족한 필력이니 만큼 상상을 하시면서 글을 읽으시면 재미가 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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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사람중에 현지가 문자로 뱉은 인상착의를한 사람이 내리는거야 가슴이 막 두근거렸어

저건 분명이 현지다 라고 확신했는데 뭔가 부끄러워서 그냥 못본척 하고 계속 폰만졋지

근데 누가 뒤에서 톡톡 치면서

'야~'

이러는데

그거 알지? 막 뭐 신나는거나 겁나 놀라는일있을때 심장 뛰는거 느껴질정도로 두근두근거리는거?

그래서 뒤 돌아봣는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멱살을 잡은거야 -_- 왜그랫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겟는데

'왜케 늦었어! 춥잖아!!'

이러니까 멱살 잡은손 톡톡 치면서 내 옷 끌어당기면서 건물쪽으로 가자고 손짓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무말없이 고개 까딱까딱 하니까 먼저 앞장 서는거야

중간에 횡단보도를 건너야해서 몰래 훔쳐보듯이 얼굴 보려고 고개 돌렷는데

목도리 두르고 니트모자 쓰고 있어서 앞머리랑 코밖에 안 보였어

근데 엄청 하얗고 코 위에 점도 나있었어 귀엽게 그거 보고있는데

신호등 바뀌니까 현지가 또 내 옷잡아당기더라

그게 너무 귀여워서 팔 그대로 하고 계속 따라갔어

실내에 도착하니까 모자벗고 목도리 살짝 내리더니 웃으면서

'야! 죽을래? 왜 멱살을 잡아~!'

이러는거야 근데 난 모자 벗은 현지 모습 보느라 정신팔렷지

단발머리에다가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해야되나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막 그러고

코가 동글동글 해서 얼굴전체가 하얗고 딱 거기 위에 흑갈색 점 찍혀있고

추워서 볼 빨개졋는데 진짜 맨날 야동만 쳐보다가 그런 순수하게 생긴 여자애보니까

넋이 나가더라

그러고 멍하고 있는데

'야 어디갈래?'

'아무데나 가자'

'그면 추우니까 서점가자'

그러면서 총총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진짜 동영상 찍고 싶은 충동일어나는데

변태취급 받을까봐 참았어

그래서 서점 따라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현지가 배고프다고해서

내가 피자사준다해서 피자헛을 갓지

주문 다하고 내가 뻘쭘해서 핸드폰 식탁에 놓고 투두두둑 두드렸는데

갑자기 내 손 잡더라 그래서 엄청 당황해서 쑥 빼니까

'왜??? 나 싫어??'

이러는거야 불쌍한 표정으로 입 쭉 내밀고 그래서 내가

'아니.;;'

이랫지 근데

'그럼 나랑 사귈래?'

이러는거야 난 솔직히 처음 볼때 부터 이아이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햇거든

엄청 귀여워서 나같은 평범한 새1끼는 그냥 하루 보고 말껀가보다 햇는데

갑자기 현지가 먼저 사귀자고 하니까 난 급 당황해서 몇초동안 멍때리고 있었지

'싫어??'

이래서 이번기회 놓치면 끝이겠다 싶어서

'아니아니 사귀자~'

이러니까 현지가 웃으면서 잡고 있던 내손 막 톡톡 치는데 천국을 보여주지 라는게 진짜 이거구나 싶었음

그러고 1일이다 이러고 핸드폰에 저장된거 바꾸라고 하고 이러면서 밥 다 먹고 시간이 늦어서

버스 같은 방향이라 타려고 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손은 잡고있었어

내어깨에 기대면서

'뽀뽀해줄까?'

이러는거야 난 또 처음 겪는 상황이라 심장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주변에 사람도 한 대여섯명 있길레 부끄러워서

'사람 많잖아~ 다른데라면 몰라도~'

이러니까 내얼굴 보면서

'그럼 저기 뒤에가서 뽀뽀하고 오자'

이래서

'어...?어..?'

이러고있었는데 갑자기 볼에 뽀뽀하더라 그러더니

'좋지?? 말해봐~ 좋지??'

이래서 나도모르게

'응!! 겁나좋아 또해줘'

무슨생각으로 햇는지는 나도 잘 모르겟어 그런데 뽀뽀를 한 다여섯번정도를 연속으로하더니

'나 버스와서 가야대 콜해라~'

이러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서 멍만 한동안 때렷어 그러고나서 내가 엄청 적극적으로 햇어 문자랑 전화로

'니가 저번에 뽀뽀 했으니까 다음번에 만날때는 립글로즈나 엄청 바르고와라~'

'풉?? 너가?? 꼬맹이는 조용히나 하세요'

이런식으로 막 문자하고 내가 다음날에 보자고 졸르고 졸라서 결국 만났슴

근데 만나서 딱히 갈데가 없어서 주변에 중학교가 있길래 그쪽으로 걸어갓지 겨울이라 추우니까 혹시나 실내라도 있을까 해서

그런데 걷다보니까 한 다섯신데도 어둑어둑 해지는거야

또 중학교 걷다보니까 담이랑 건물이랑 막혀서 밖에서는 안보이는곳으로 때 마 침 오게 된거지

진짜 이게 남자의 본능 인지는 잘 모르겠어 난 진짜 그런걸 내가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햇는데

내가 현지를 벽에 밀친다음에 입에다가 입술을 갖다가 댔어

처음에 현지가 놀라서 입을 오므리고 있다가 내가 혀로 톡톡 치니까

입을 열더라 그래서 혀를 더 깊숙히 넣었지

근데 현지가 첫키스 엿는지 내숭인지 혀를 중간에 가만히 나두는거야

그래서 내가 계속 혀로 현지 혀를 핥았어 그렇게 한 오분정도를 하다가 내가 입을 뗏지

근데 떼자마자 나한테 안겨들어서 막 웃으면서

'히히.. 좋다~ 잘한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우쭐거리는 마음에

'야 최현지 너 왜 혀 안움직이냐? 죽을래??ㅋㅋㅋ'

이러니까 현지 볼이 완전 핫핑크가 되면서 안고잇던 손으로 내등을 툭툭치더라

'아.. 다음부턴 움직일께 됫지?'

이래서 '지금 다시 해도 다음이니까...'이런 생각으로 바로 다시 입을 갖다대고 키스를 햇지

그러니까 진짜로 현지가 혀를 아래위로 움직이더라ㅋㅋ

진짜 야동이나 드라마에서 키스하면서 헉헉 대는거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그날 첫키스 하고 알겟더라 진짜 야리꾸리한 기분들면서 말랑말랑거리면서 따듯하고

그 첫키스 이후로 나랑 현지는 엄청 가까워 졋지 2일만에 첫키스라는 엄청나게 빠르게 진도도 나갓지

그날도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전날이랑 다르게 그날은 버스 올때 까지 한 20초 간격으로 계속 뽀뽀했어ㅋㅋ

또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가서 전화랑 문자랑 엄청 해댓지

그런데 처음에 만나자는것처럼 계속 우리집에 오겟다는거야

그말듣고 설마.. 이런생각들면서 나쁜상상을 햇지

그래서 막 안된다고 햇어

우리집이 약간 지저분한것도잇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서가 더 무서웠어

막 티비에보면 미혼모이딴거 나오고 그러니까

그러고 몇일뒤에 또 만낫는데

이번엔 고등학교로 갔어 실업계라서 방학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엇어

그래서 이번에도 구석진 곳으로가서 키스하자고 대놓고 말하면서 손잡고 찾아다녓어

근데 때마침 바람도 잘 안불고 따듯한데를 찾았어

그래서 거기서 한 삼십분동안 눈치까면서 계속 키스하다가

내가 흥분되서 가슴쪽으로 손을 갖다가 대려고 햇지

근데 현지가 움찔 하는거야

그래서 귀여워서 손으로 주물렀는데

현지 가슴이 약간 봉긋하게 큰편이 엿는데

몰캉몰캉하다고 해야되나 촉감이 예사롭지않았어 그래서 계속 만지면서 키스를 햇지

'가슴.. 어때??'

'변태야!! 근데 가슴 별로 아무느낌.. 안나는데?'

그말을 듣고 나는 심각한 고뇌에 빠지기 시작햇어 맨날 야동에서보던게

가슴빨면서 츄릅츄릅 거리면 여자가 하앟히잏 이러는거엿는데 너무 당황스러웟어

가슴얘기한다음에 부끄러워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있었는데

현지가 다시 내입술에 키스하더라

그래서 나는 이대로 끝나면 안되겟다 싶어서 키스하다가 귀를 핥았어

그런데 신음소리 엄청 크게 내면서 다리 풀리면서 벽에서 흘러내리듯이 내려앉는거야

현지의 성감대는 가슴보다 귀엿던거지 그래서 나는 앉아있는 현지를 다시 일으켜세워서

귀랑 목 턱을 계속 공략하면서 애무를 해줬어 그러니까 진짜 힘엄청 빠져서 막 눈도 풀리고

그렇게 귀여운애가 내혀따위에 조련되서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니까 나는 주체 할수가 없엇어

그런데도 계속 하니까 힘이들어서 좀 쉬고 있었지 안고잇으면서

그런데 현지가 내귀를 핥는거야 신음소리를 막 내면서

현지 목소리가 엄청 귀엽고 통통튀어

근데 그런 목소리로 아..하아ㅏ.. 이러면서 또 내몸도 막 쓰다듬고 머리도 막 헝클어놓는거야

그렇게 귀여운애가 눈풀려가지고 내 머리 헝클으면서 내 귀 핥는데 진짜 지금도 생생해

그러고 둘이 다리힘 빠져가지고 서로 비웃으면서 놀다가 역쪽으로 가서 식당에서 밥먹고 헤어졋어

근데 다음날이 지나도 다다음날이 지나도 현지가 계속 우리집에 온다는거야 그래서

'아 알았어 걍와 그대신 가족오기전에 나가야되!'

'웅 조아조아 오케이'

이래서 난생처음으로 청소란걸 해봣다

그러고 거이 다왓다고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와 달라는데

병신처럼 한겨울인걸 까먹고 와이셔츠 한장이랑 면바지 한장 걸치고 나갔다가 털리고잇는데

현지가 내리더니

'야 왜케 춥게 입고나왓어'

이러면서 날 꼭 껴안아 주더라

그렇게 버스정류장에서 우리집으로 왔어

근데 다짜고짜 내 침대 이불속에 눕는거야 춥다고 좀만 자겟다고

그래서 나도 같이 누워서

'야 내가 더추워 나 안아줘'

이러니까 그 작은 팔로 내 몸통껴안고 자는 흉내 내더라

그래서내가 머리 쓰다듬었더니

삐친얼굴하면서 쳐다보는데 그때 자제력 잃어서 내 똘똘이가 버닝 해버렸어

근데 그상황에 또 현지가 자기 입술에 키스에 달라고

입을 쭉 내밀고 있는거야

그래서 이불 확 엎어쓰고 키스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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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욕심일 수도 잇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어쩔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