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글 이곳이 상담이나 하는곳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형누나 들의 경험을 빗대어 도움좀 얻고싶네요.
나름대로 고민이거든요 ㅜ.=
예비 고1인 제가 글좀 만지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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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 했던 , 아니 좋아 하는 여자가 하나있습니다... 처음 봣을때에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점점 말수가 늘어나고 웃음이 늘어나더니 좋아하게 돼었어요.. 솔직히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지 .. 뭘지는 말이죠..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결심을 하고 고백을 했어요 .

제가 나빴을까요? 사귀자고 했어요. 좋아한다고.. 니 덕에 잠도 잘오지 않는다고 했죠.

그런데 답은 영 아니더군요. 그 이후에는 정말 잠수탔어요. 전...

그리고는 이제는 그 여자분 얼굴도 기억이 안납니다.. 좋아 하는거 같은데.. ... 이젠 화가 납니다..

그리고 편지를 썻어요. 친한친구 처럼 지내자고 말이죠.. 저도 그 편지를 봤을지 않봤을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뭘 먼저하고 뭘 뒤로하고 뭘 말해야 친할수 있는거죠?

고백한 이후 너무너무 어색해 졌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