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내 인생에 다 들어 난다.

아! ENFP는 표정에서부터 이미 다 들어 난다.（내가 ENFP 이니까）

이유없이 짜증을 내는 저 직장상사도

내가 매일 이사람의 짜증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좋을 지 생각함으로 인해 결국 현실로 반영이 되었다.

이빨이 깨졌다. 얼마 전부터 음식을 씹을 때마다 그 쪽이 아파왔는데, 이러다 깨지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진짜로 깨져버렸다. 그래서 내일 반차쓰고 긴급으로 치과를 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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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냐는 말을들어 본적이 있는가?

내가 주식 사면 꼭 떨어지더라 라는 도시전설과 함께 대화할 때 많이 써먹는 유명한 노래 가사다.

그런데 이 노랫가사를 쓴 사람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노랫가사에 쓴것이고,

우리고 공감을 하니까 따라서 흥얼거리고 있지 않은가?

35년을 부정적인 것을 상상하고, 걱정하며, 대비하고 살다보니 이제는 끊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지만 몇 일 하다보면 왜 내가 이걸 하고 있지? 로 유발되어 결론은 실실 웃어주니까 내가 만만해 보이나?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되며 어설픈 긍정맨은 삼일 천하로 끝이 난다.

대부분 이런 패턴으로 긍정의 힘을 무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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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주변의 환경들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칠수 없으며,

그걸 내가 허용하든 안하든 모두 나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깨닳은 뒤로는

긍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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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생각은 결국 나쁜 행동으로 자신의 인생에 표출이 되며,

나쁜 사건에 휘말리거나 나쁜 상황에 빠지게 된다.

결국 나쁜 사건과 상황 때문에 또 다시 나쁜 생각을 하며, 수없는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리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그래서 힘들지만! 긍정하라라는 것이고,

자존심 상하지만 나쁜사건의 한면을 똑떼어 그 속의 좋은 면만 바라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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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직장상사에게 되게 무시당하는 경험이 있어서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몸과 마음이 모두 불편했다.

불편한 사람을 생각할 때 자꾸 그 사람과 불편한 상황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버렸기 때문에 기분이 더 안좋았던거 같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내가 기분이 안나쁘고 오히려 그 직장 상사에게 고마워 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부정적인 면만 보니 계속 무시당한 상황만 곱씹게되고 이 사람이 잘못한 부분만 생각하게 되고..등등등

나는 피해자고, 그 사람은 가해자가 되어 계속 내스스로 상상에 의해 피해를 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게 대체 무슨짓인가 하며 12시간의 자해는 이글을 쓰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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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았으면 이런 깨닳음도 없었고, 나는 계속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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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자! 외부환경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지 말자!

내 생각은 긍정적인 면만 바라본다!

나는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상대방의 부정적인 기운을 받지 않는다. 나를 위해!

부정적인 기운을 가진사람은 언젠간 자신의 세계에 부정적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즉, 짜증내거나, 화를 낸사람이 손해다.

- 웃대 토치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