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시계는 7시30분을 가르키고있었다

"민혁아~~!!! 언능 일어나 학교가야지!!"

그렇다 니의 이름은 이민혁 올해17살이 되는
아직 철이덜온 고등학생이다.

아침부터 들려오는 우리 엄마의 목소리는
언제나 활기차다

'아.. 벌써 아침인가보네'

떠지지도않는 눈을 비비며 화장실로 직행

"아우.. 더럽게 피곤하네.."

담배를 물고 쉬원한 모닝똥을 싼다

뿌지직- 뿌지지지직

똥을 다싸고난후 간단히 씻고 교복을 주섬주섬 입는다.

" 아 쒸벌.. 시간 존나빠득하네"

식탁에 있는 딸기쨈이 듬뿍 발라져있는 식빵 한조각을 입에물고 아침의 여유를 즐기며 집을 나선다.

"엄마 나학교가~~"

"제발 잘만다녀보자 민혁아?! 응?"

"알았어ㅋㅋㅋㅋㅋ "

나는 만석중학교를 나와 살짝 디테일한 시내쪽에있는 신북상업고등학교로 입학을했다 여기는 여자들이 있어서 기분이 매우좋았다

버스정류장 쪽에 거의다온 나는 뒤쪽 나무가 뭉쳐있는 담벼락에 기대서서 담배한대를 입에꼬나문다..

담배가 반절이 타들어갈때쯤 버스가 저멀리서오고잇길래 헐레벌쩍 걸어가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가 다와 올라설쯤 30초거리 멀리서부터 한여자아이가 뛰어오고있었다

"저기요!!!!!!! 가면 안돼요 아저씨!!!!"

귀엽다.. 난 미소를 띄우며 한발짝 늦게 버스에 올라탄다

"감사합니다~~"

가까이서보니 엄청 귀엽군..
볼살을 쭉 잡아땡기고싶다

뒷자리가 남아 가서 앉았다 학교를가려면 한30분정도걸린다

아침에 잠못잔게 몰려..온....ㄷ..ㅏ..

어느새 창가에 기대어 잠을자다 깻는데

오른쪽이 좀 미어터져 ㅅㅂㅅㅂ 하면서 옆을 쳐다보는데 그여자아이가 동그란 눈으로 신기하게 날올려다보고있었다

그리곤 하는말이 "담배 있어?" 라는말을 들은 동시에 이런애가 담배를??

"어 있어.."

"히히 내려서 같이 피자"

"글구 너 옆에 침 묻었다~ "

순간 얼굴이 빨개진나는 입술 옆쪽을 살펴만지며 손매를 걷어 닦아버렷다

그리곤 눈이 마주친 그자리서 나도모르게 찹살떡 같은 볼살을 툭.. 눌렀다

그게 나와 그애의 첫만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