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업이 안된 약육강식의 최하층 에속하는 초글링 때의 일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드레이븐 패시브 마냥 장이 아침에 밥먹을때마다 쌓여잇다 학교오면 터지는 그런 개좆같은 케이스엿다
아침에 김치찌게에 밥두공기 똑딱하고 학교를 등교 하고 잇을 때엿다
뿌으으으으잉 하며 시발 개젓같은 장이 활성화가 되어 내 뱃속을 이리저리 파헤치고 다닐때 쯤
나는 느꼇지 이거 학교에서 똥싸야할 각이다..
하지만 초딩때 지금 생각하면 진짜 패죽여야하는 대가리에 우동사리 찬 초글링들의
마인드가 학교에서 똥싸면 왕따를 당하는 아프리카 부족민의 전통 같이 내려오는 무슨
말도안되는 현상이 다양햇다
지금의 장이야 똥컨하면서 커버가 가능하지만
그 때의 나는 날개잃은 천사마냥 갈피를 못잡고있었다
잘참고 견디다 2교시 종이 울리고 코고는 소리마냥
구오오오오오오 하며 내배속에서 전쟁 선포를 내리고 있다가
'아차..'
볼펜이 떨어져서 주우려던 찰나 똥컨의 실패한 나는
팬티의 설사섞인 똥방구를 지려버리고 말앗다
하지만 그 양은 갈매기 똥마냥 얼마되지않았다
이거 이번시간까지는 어떻게 버텨야한다 라는
나서스의 왕귀할때까지 스택만 쌓는다와 비슷한
굳은 다짐으로 내 머릿속의 잇는 수많은 생각들을
돌리고 돌릴때쯤
'아! 쉬발 ' 이런 생각이 스쳐가며 나는
책상속에 들어있는 초딩때 왜 공책인데
다우니 마냥 문지르면 향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레어템이 잠자고있었다
빛과같은 스피드로 공책을 비볏다 그것도 존나게 비볏다
옆짝궁눈치를 보며 식은땀이 조금씩 맺혀잇을 찰나
공책을 내 바지에 대고 말타기마냥 스탭을 맞춰
부비부비 ... 부비부비...
한4번정도 반복한후 공책을 내코에 같다댓을때
똥방구의 흐릿한 냄새가 뭍어져 나오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이 되엇다
그렇게 몇번을 눈치보며 반복하다 쉬는시간이
끝낫고 초딩의 순수한 마음으로 쉬는시간
담임샘이 여자엿는데 새빨개진 얼굴으로 교무실에 찾아가
"선생님.. 저 바지에 똥 조금쌋어요 집에 갓다와야 할거같아요"
라고 말햇고 우리 엄마한테 전화를 하는데 이시발 개 피콜로
더듬이 같은년이 옆에 선생님 다 들리게
" oo 어머니 저 담임선생님인데요~~ oo 이가 바지에 실례를
한거 같아요~ 학교에 오셔야할거같은데 오실수 잇나요?"
이개좃지랄을 떨면서 말을 하는데 나는 옆의 샘들 눈치보면서
부들부들 떨엇다
한 20분 후인가 우리엄마오는데 왤케 울컥한거냐..
집가는 차안에서 엄마가 말햇다
"oo아 다음부터는 똥 마려우면 꼭 화장실 가서 싸야해 알았지?"
"응.."
이 일이후로 지금까지 똥 마려우면 참아본적이 없다
너내는 바지에 똥지려본적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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