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은행 가상화폐 거래에서 천만원 어치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작업을 하는데 tv에서 뉴스를 하고 있었다.
"속보입니다. 정부가 영생을 형벌의 일종으로 적용한다는 법안이 방금 국회를 194:106로 통과했습니다. 세부 계획은 아직 없지만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무슨 영원히 사는 걸 벌로 내려.'
"야 근데 진짜 영원히 살게 되면 어떨까?"
"그럼 내년에 잡혀가든가 ㅋㅋㅋ"
"미쳤냐, 겁나 지루하겠지..?"
"몰라, 빨리 이 회선이나 끊어. 아니면 우리 IP 바로 들통나."
"왜, 달까지 우회해 놨잖아."
"VPN은 안 했어."
"아... 야 큰일났다. 판매자가 역추적한다!"
"뭐야 미친 어떻게 한거지? 몇번 링크야?"
"1,2,4번."
"그럼 그거 빨리 끊어!"
"끊어도 늦어! 우리 동네 허브에 들어왔다고!"
"망할,아직 삼백 정도밖에 안 빠졌는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