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편의상은아니지만 반말로할께



난 참 무섭게 살았다고생각해


내애기좀들어줄래.?



난지금 현재 중학교 3학년 16살 평범한 학생이지


1992년생 다알겠지만뭐..



어렷을적 기억은안나지만, 유치원입학햇을때 당시 우리 부모님은 이혼했지


그리곤 우리엄마는 아빠에게 후드려맞고 쫒겨난상태야

그리고 어렷을적난 기억을못하고 나의 누나는 기억을 하는 거였어（ 지금현재 대 2）

그것땜에 우리누난 괴롭힘을당한건지 누나성격 때문인지 아빠에게 딸처럼 대하여졌지만

약간 달랐지

다른이유도 있어 누나는 컴퓨터 중독 이라할만큼 고등학교 1학년땐 학교도안가고 컴퓨터를햇지

그러다가 자주 싸우고 ..

결국 집도 몇번나갔지


하지만 그러다가 일이 터졌지


컴퓨터로인해..

망할컴퓨터

아무래도 안돼는집안 더망쳐놨어


（ 내가 지금컴퓨터를하지만 컴퓨터가 원망스럼）


참 웃기지


그리곤 몇일간 누난 방에 틀어박혀있고


학교도 겨우겨우 몰래 갔지



여기서 과거를 말해볼게

내가알기론 우리집 옛날엔 아주잘살앗어 대리석으로 깔린 고층 아파트에 살았지


하지만 모두 우리엄마재산이였고

이혼하고 우리엄마는 10원도못받고 쫒겨낫어 수술도 하는병이있는데

결국 외할아버지 （ 엄마 의아빠） 집으로갔지

우리엄마는 딸 3명중에 가장높았지


그러면 나에겐 이모가 둘이지


그래 이시기가 바로 내가유치원 때 일이였어.




그리곤 지금중 3인현재

중 1학년떄까진 이모가 나의엄마뻘이였어

왜냐..

방학때면 대구의 이모집에 누나랑 자주갔거든

지금은누나도없어.


엄만 현재 일본에있고 일본에서 작은식당을해서 돈을벌고 이모에게 돈을붙여 우리가 매년 방학때 놀라가면


옷 먹을거 다해줬지.

싸워서이혼햇듯이

외가와 친가가 사이가안좋았고..

하지만 아빤 꼭꼭 대구에보내줫죠


위에서말했지만 우린 꽤잘살았지만

어렷을적에..

아이엠에프로인해 경제가안좋아지고

할머니가사시는 분당으로내려왓죠

그래서 그런지 옷이랑 먹을게잇는 대구로 보내주엇고


10년넘게 엄마를못보와오며 이모가 더엄마같엣죠

이모가 두분이신데

한분은 지금 40대가넘으셧는데 미혼

한분은 결혼하셧죠


엄마같은이모는 당연 미혼

그렇게 10년을 지내오다가


2년전 엄마를 재회하고

누나는 눈물을 흘렸죠



-


다시맨첨에햇던말을 해보지..



엄마를만난후 약 1년 좀안돼게 위에서말한 사건이터졋지

정말 부모가 딸을 때리는데 장난아니엿고

누나도 미친듯이 욕을해댓지 반말 찍찍

그러다가 아빤 술만마셧고 난 아빠와 같이자는데


이런생각도 들었어



' 티비에서만보던.. 아버지가 가족다죽이고 자살'

이런생각도들고 밤마다 아빠는 누날 때리려는건지 애기를하려는건지 누날 찾았고

누난 벌벌떨며 문을걸어잠궜지

하지만 누나도문제가있었고..

보통때처럼 싸우던 그런 상황이아니였어


하지만 그렇게 짐승처럼 부모아닌사람처럼 때리던사람은..아빠는..

나에겐 잘해줬어

지금현재 이사오고 할머닌 잠시 외국에가셧지（ 고모가 외국에 게셔서）



그래서 아빠와 나 둘이 살고있지


그때 때린걸상황설명하면 너무잔혹해진짜

그냥 몽둥이로 때려?

그런거아냐 영화에서보던 잔인한..

진짜 미치광이 둘이 싸우더라고

난 뜯어말리면서 살이 뜯기며 피를흘렸지

참 무서웠어

중1 후반...어릴때라 충격을 먹어저 지금도있어

그리곤 결국 누난 엄마로인해 대학을가고 우리나라에 한개박에없는 과에가서 성공하듯하고지금 현재 취직하고 잘됐어


가끔 통화하거나 게임에서 만나는데

아빠가 실데지금도

하긴 나같아도그렇겟어

근데방금아빠 술마시고이러더라


' 누나..지금어딧니?

' 취직했어 잘돼고있는데

' 그래..


한동한 말이없더라 뒤에 소파에서

어색한 침묵속에서 아빠가입을열었어

' 아빠가 다용서해줄테니 빌고들어오라고 ..말해라

' 연락이안돼

사실상 연락이돼지만 누나가 또뭐라고할까봐..전화번호알려주면

나도참 못된아들이지만 어떻해해야할지 저로선 모르겟습니다


' 안돼.? 그래..그럼 연락되면 전해줘


'알았어 근데 안들어오면..?

' 이새끼야 아빠 잘못돼면 저기 노랑상자안에 재산다있뎃잖아!!

왜그래

' 아 그게무슨상관이야지금

' 아빠가 저기 재산잇뎃잖아 ..이..개새끼야

전 약간 충격먹엇죠 저한테만은 욕안하던..


지금 제가 이글을 쓰고잇죠

방금 진짜 방금 이글쓰면서 방에서 이러더군요


'으흑흑...누나대려와...


저 아빠 우는거처음봣습니다

진짜 술마시고하는게무섭더군요

왜그런건지 제가이상한건지 아빠가우는게 무섭습니다



' 누나데려와..누나..



저의 짧은 인생이야기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