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을 쓰기전에..

저 밑에 제가 쓴글을 보고 몇마디 하시는분들께 잠시 해명을 드리겠습니다.

리플에도 달려있듯이, 절대,절대! 영화를 보는데 돈 쓰는것이 아깝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희 동네가 비디오 빌리는게 다른곳보다 좀 심히 비싸서 그렇게 말한것입니다.


음...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다이 하드, 뭐 모르는 분이 없으실 겁니다.

모르는 분이라고 해도 멜로쪽을 주로 보는 그런분만 조금 모를뿐이지,

영화를 이것저것 보는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물론 액션을 주로 보는 사람들은 말을 할것도 없구요.

대충 스토리는 브루스 윌리스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따로 살고있는 아내를 찾아갑니다.

고층빌딩에서 일하는 아내를 보기위해 들어가 살짝 이야기를 해주는데 갑자기 테러리스트들이 들이 닥칩니다.

민간인들은 인질로 잡히고 우연히도 방에 있던 윌리스는 잡히지 않죠,

그래서 12명의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1명의 경찰이 인질을 구한다...이런 스토리죠.

어쩌면 스토리는 별로 볼게 없는 영화일지 모르지만 액션만큼은 정말 정말 정말 죽여줍니다.

스릴도 있고, 액션도 멋지고, 총질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쌈질도 하는데 그것도 실감납니다!

근데 음악이 약간 매트릭스 틱하더군요. 뭐 매트릭스보다 더 전에 나온영화이니까 따라했을리는 없지만

그 음악이 나오니까 웬지 더 두근 거리면서 영화가 재밌어 지더군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