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과 라노벨의 차이를 삽화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초창기 라노벨은 표지빼고 일러없는것도 많았죠
글을 보고 라노벨 같다고 했다면 문체 느낌때문이지 않을까 하네요 라노벨이 일본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는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문체 느낌이 있는데 그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현재의” 라노벨과 판타지 차이는
1. 우리나라 소설이냐 일본소설이냐 （라노벨이라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일본라노벨 떠올림 한국꺼는 있는지도 모르는사람있고 있다는것만 알지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사람많음）
2. 삽화（일러스트）의 유무 （이건 현재에 와선 명확한 차이가 됬죠. 캐릭터 일러스트는 있는 책도 있지만 책 중간중간 장면과 인물의 복장,표정묘사같은게 그려져있는 삽화는 국산판타지책에 없음 팬이 그려준거면 몰라도）
3. 책 한권한권의 분량 （호라이즌같은 예외적인거 제외하면 판타지소설이 분량이 더 많은데 예전에는 확실히 라노벨이 분량이 엄청적었는데 요즘에는 많이늘어남 별차이 못느끼겠음）
4. 가격 （이거는 이제는 별차이없는듯...）
5.가독성（이것도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라노벨이 더 나음 장점이라기보단 특징같음 말 그대로 가벼운 소설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체나 단어가 적고 접근하기도 쉬움 또한 소설의 분위기같은게 읽기 편한게 많음（물론 딥다크물도 많지만 대부분 그럼）뽕빨물이나 코믹물 같은것도 전투씬이 많은 판타지물과 비교해 많음）
근데 이게 라노벨도 많이 발전하면서 변화를 겪었다고 해야하나 다양성이 증가했다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어두워서 읽기 힘든소설도 많고 어려운 문체나 단어 쓰는것도 꽤 생김..
6.이벤트유무 （초판한정이벤트로 책에 북커버나 책갈피 심지어 피규어나 타올[이런거 들어있으면 가격이 확 뛰어오름..2배이상 책은8천원인데 3만원이상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같은게 들어있는 이벤트같은게 종종있음）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흔한 독자중 한명인 저는 대충 이런것들을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네요 （저의 아주아주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댓글로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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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마o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