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쁜게 아냐!!!!


뚜렷한 목표 없이 시키는대로만 살아왔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즐거움을 찾아 재밌게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부럽고, 멋있어보이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서 나아가는 사람들이 멋져보이고


그러나 그 사람들조차도
'나 너무 노는 거 아닌가?'
'이 목표가 맞기는 한가? 너무 두루뭉실하지 않나?'
하며 불안해 할거란 말이지.

삶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람을 힘들게 하고, 옆의 사람들을 보며 내 위치를 확인하게 만드는 것 같아.

멀리서 바라보면 분명 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건데 말이지.

너무 남과 비교하는 것 같으면, 그때는 과거의 나를 생각하며 무엇을 더 잘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