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어릴때 결혼을 일찍하고싶었다
26살?
늦어도 28살
하지만 그나이를 지났다
연애도?많이안해봤는데??
내주변엔 하나둘씩 결혼을 한다
어릴때나는 몇년후엔 멋진어른이 되있을줄알았다
지금내나이땐 집도있고 차도있고 결혼도했을거고!
멋있는사람이되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작은 인간관계에 허덕이는 사람일 뿐이다
집도차도뭐도없다 모은돈도 넓은 인간관계도없다
해본경험도 추억도 현재 이루고싶다는 꿈도 없다
미래엔멋진사람이 되있을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나이가 되면 이룬게없다
이렇게반복되는것같다
너무막연한 목표였나
꿈은 구체적으로 세워야했나
나보다 어린사람은 여행도 많이가봤다고 하고
또 나이가 똑같은 어떤사람은 몽골가서 말을탄다고한다
열등감인걸까
나보다 나은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열심히사는애들도 부럽다
같은 나이인데 공부열심히하고 똑똑하고 싹싹한애들
나는 아직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않다
다른애들은 연애도 많이하고 여행도많이다니고
이쁘게 꾸미고다니고~~~
별로 신경안쓰고다녔는데
문득 내자신이 초라해보였고 주눅이 들었다
이룬것도 모은것도없는 현재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은 주어지는데
난 왜 활용을 못할까
그나이대에 할수있는것들이 있다
안하면 후회하는걸 알았고
해볼수있는건 다해봐야지 나중에 미련이안남고 후회안생길것같다
오지도않을 미래를 불안해하면서 걱정만하지말고
그냥 눈앞에 과제해야겠다
실습끝나고 온다
열심히살다보면 언젠간 먼훗날 돌이키면
알기에
사는날중 오늘이 제일젊다
나중에 내가 이글을 보게된다면
잘살고있지 라고물어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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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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