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0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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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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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갈 준비를 해야 되는 고3입니다.. ;
별건 아니고; 여친아닌 여친이（?）있는데 중학교 때 해외로 나가서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는 애인데
고1인가 고2떄 유도신문에 넘어가서 좋아한다고 했는데（한국오면 고백할 생각이었음）
근데 그 때는 못 만날거 아니까 그냥 고백하고 답장이 없길래 무안해서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는데 그렇게 몆주 연락을 하다가
뚝 끊기고 1년인가? 서로 연락이 뜸해졌고, 최근에 들어서야 다시 연락을 했는데 갑자기 본인이랑 사귀면
1년 넘게 못 볼텐데 괜찮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상관없다 그랬더니 갑자기 사귀재
그래서 오케이했고, 연락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천천히 뜸해지는거임;
난 그냥 학교가 국제학교교? 시험 안보고 수행 많으니까
바빠서 연락을 못 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네?
뭐지? 개빡치네? 나도 바쁜데? 나도 시간내서 하는데? 하는 생각이 뒤엉켜서 정리가 안됨;
아니 상식적으로 하루에 몆번씩 핸드폰을 볼거 아니야 근데 그 답장 한마디를 못해서 하루종일 씹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그럴거면 사귀자고 말을 하지말던지 혼자 연락기다리는 나는 뭐가 되냐고 답장 한마디에 실실 쪼개던 나는 뭔데 ㅅ발
새벽이고 내일 학교가야 되니까 두서없이 썼는데 부연설명도 부족한거 같고요,, 아무튼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연애고수님들..?